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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신창면 지역의 중앙아시아 출신의 중도입국 초등학생 18명이 계림농장을 방문해 계란의 품급 분류, 포장과정 등을 견학하고, 자신만의 계란을 포장해보는 체험을 했다.
이세니아(12, 러시아 입국) 학생은 "계란이 우리식탁에 오르기까지 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다는 점에 새삼 감사함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학부모 강사나 씨는 "아이들이 지역 사업체를 견학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관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만족해 했다.
한편, 아산시 신창면에 거주하는 중앙아시아계 이주민은 5월 31일 기준으로 7854명(법무부 외국인등록정보)이며, 전국에서 2번째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아산시와 아산시가족센터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2019년 10월 신창분원을 개소했으며, 신창면 지역의 이주민과 선주민의 통합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오고 있다.
조삼혁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의 자녀가 한국사회 내에서 건전하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주민복지와 관련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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