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소무의도 주민 대상 재능기부

  • 전국
  • 수도권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소무의도 주민 대상 재능기부

에어컨 점검 및 수리 활동 전개
LED 등기구 교체 이·미용 봉사

  • 승인 2022-07-13 10:5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에어컨 수리 활동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에어컨 수리 활동
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소무의도를 방문해 폭염대비 에어컨 점검 및 수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에어컨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충전 등을 통해 에어컨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하고, 형광등기구 교체가 필요한 세대에 LED 등기구 교체와 지난달에 이어 이·미용(펌, 커트, 염색)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해 폭넓은 연합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수혜자 추천 등 이번 봉사활동을 지원한 무의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이상환 목사는 "지리적 여건으로 에어컨 수리를 위해서는 비용을 2배로 지불해야 하는데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로 지역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며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를 전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이미용 활동사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이미용 활동
한편 에어컨 수리와 이·미용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나래봉사단 박순남 회장은 "34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로 고생은 했지만 에어컨 가스 충전 후 시원해 하는 어르신을 보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유주석 사회복지사는 "앞으로 관내 지역의 '여름철 폭염대비' 수요를 파악해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야구장 빵집 다 있는데 소방서 없는' 대전 중구, 중부소방서 신설 지연
  2.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여·야 정치권은 동상이몽
  3. 충청권 '교권 침해' 여전… 2024년 교보위 646건 열려
  4. 대전교총 급식 사태에 "학교 필수공익사업장 지정해야"… 학비노조 "쟁의권 제한"
  5. [사설] 대전 3·4·5호선 도시철도망 기대 크다
  1. 투쟁 수위 높인 조리원들, 대전 A고 급식갈등 지속… 학교는 뭐 했나
  2. [사설] 소상공인 울리는 '전화 사기' 대책 없나
  3.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4. 충남연구원 "인구감소세, 도시계획 패러다임 전환 필요"
  5. 진흥원-육군교육사 협력...공공데이터로 키우는 미래 국방

헤드라인 뉴스


3당이 본 초반판세 민주 "우세" 국힘 "추격" 개혁 "도전"

3당이 본 초반판세 민주 "우세" 국힘 "추격" 개혁 "도전"

제21대 대선 본선레이스가 갈수록 불을 뿜고 있는 가운데 각 당 충청 진영은 필승을 다짐하면서 선거전 초반 판세에 대해 아전인수 해석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지지율 고공행진 등을 근거로 우세를 점치면서도 보수진영 결집 가능성에 대해선 안테나를 세웠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오만하다고 비판하면서 중도층 확장이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예측불허의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개혁신당은 이공계 출신 이준석 후보의 과학기술분야 공약 등을 내세워 거대양당과 차별화를 통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대선 정국이 본격화된 가운데..

3당이 본 초반판세 민주 "우세" 국힘 "추격" 개혁 "도전"
3당이 본 초반판세 민주 "우세" 국힘 "추격" 개혁 "도전"

제21대 대선 본선레이스가 갈수록 불을 뿜고 있는 가운데 각 당 충청 진영은 필승을 다짐하면서 선거전 초반 판세에 대해 아전인수 해석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지지율 고공행진 등을 근거로 우세를 점치면서도 보수진영 결집 가능성에 대해선 안테나를 세웠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오만하다고 비판하면서 중도층 확장이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예측불허의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개혁신당은 이공계 출신 이준석 후보의 과학기술분야 공약 등을 내세워 거대양당과 차별화를 통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대선 정국이 본격화된 가운데..

2029년 충남 천안에 LNG열병합발전소 건립 예정... 주민 우려해소 관건
2029년 충남 천안에 LNG열병합발전소 건립 예정... 주민 우려해소 관건

충남도가 천안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2029년도 들어설 LNG열병합 발전소를 연계한 탄소저감 전력 확보 계획을 세웠지만,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정부 공모 선정이 확정적이지 않을뿐더러 특히 LNG열병합 발전소 건립 과정에서 주민반발 등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면서다. 이같은 우려에 도는 열병합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요소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천안이 특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천안지역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

  • ‘내 일자리는 어디에’ ‘내 일자리는 어디에’

  • ‘테러 막아라’…빈틈 없는 통합방위 ‘테러 막아라’…빈틈 없는 통합방위

  • 대전시선관위, 투표를 통한 국민 화합 캠페인 실시 대전시선관위, 투표를 통한 국민 화합 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