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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생태원 습지 기자단 워크숍 모습 |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습지센터가 생생한 습지뉴스를 전달할 습지 SNS 기자단 워크숍을 11일, 광주 어룡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기자단 발대식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습지 SNS 기자단은 교육을 통해 기사 및 카드뉴스 작성법과 특강을 통해 습지 현황과 환경 보전의 이해, 안전한 탐사 방법을 습득하는 등 역량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습지 SNS 기자단 15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12월까지 전국 습지를 무대로 활동하게 된다.
기자단은 전국 습지를 대상으로 습지생태, 기후변화, 국제협약, 생태관광 등 다양한 주제의 습지 관련 소식을 취재해 한국의 습지블로그와 국립생태원 습지센터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은 "SNS 기자단은 습지의 가치와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양한 콘텐츠로 전달할 예정"이라며 "습지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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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