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수도권 인공지능 유망기업, 투자협약 체결…일자리 창출

  • 전국
  • 광주/호남

광주시-수도권 인공지능 유망기업, 투자협약 체결…일자리 창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등 5개 기업 참여

  • 승인 2022-07-15 18:29
  • 수정 2022-07-17 18:16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220715 투자유치업무협약 056
광주광역시가 지난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등 5개 기업과 10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지난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등 5개 기업과 10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과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한건호 부사장, ㈜펜타토닉 박관선 대표이사, ㈜비엔에스글로벌 백성식 대표이사, ㈜엘젠 김남현 대표이사, ㈜에이아이비즈 이송학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투자협약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글로벌 업무처리 아웃소싱 기업인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가장 큰 해외 법인으로 지난 2001년 서울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컨택센터, 이커머스, 교육컨설팅, 챗봇 등 기업 비즈니스의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 지난 2월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바로 사업에 착수해 '광주 인공지능(AI) 컨택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광주 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신규 투자계획으로 '인공지능형 컨택센터'와 '스마트 키오스크' 연계 플랫폼 모델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펜타토닉은 인공지능 컨택센터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기업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엔에스글로벌은 제1금융권과 정부 투자기관의 전산실 운영·유 지보수 분야 전문기업이다.

㈜엘젠은 인공지능 통합플랫폼 기반 솔루션·패키지·서비스 등 고객응대 전문기업으로 2016년에 대구시 민원 상담로봇 '뚜봇'을 내놓은 선두기업이다. ㈜에이아이비즈는 인공지능 스마트 키오스크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 수다방 모델'을 구축해 지역 주민의 소통 공간 제공,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협약 후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중심이 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참여 기업들의 전문분야별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광주에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마케팅 랩'을 구축하고 총 108억원을 투자해 지역 일자리 14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투자협약 기업의 투자 실행과 관련된 제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령과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광주시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마케팅 랩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한건호 부사장은 협약식에서 "광주시는 '인공지능 스마트 키오스크'에 대한 테스트 베드로서 최적화된 기반을 갖고 있다"며 "인공지능 도시로서 광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사업화하고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에 투자협약을 한 5개 기업 모두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공지능 기업"이라며 "광주시가 성공을 꿈꾸는 많은 기업인들에게 기회의 땅이 되고, 투자협약이 후회없는 선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 아들 황인범 선수가 월드컵 첫 승 이끌었다! '인범 아버지 대전팬들 성원 감사'
  2. [인터뷰]오노균 전 충북대 농촌관광개발전공 초빙교수
  3.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성료… 2027년 성장형 대회 기약
  4. 천안중앙도서관, 8월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5. 단국대병원, 입체 정위 유방생검술 200례 달성
  1.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2. 천안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출범…복지정책 청사진 마련
  3. 충남중기청, '2026년 수출 중소기업 스케일업데이' 개최
  4.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5. 대전상의, 충청지역 기업기후·에너지·환경정책협의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올해 들어 주식·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 3조 7000억여 원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 7254억 9400만 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투입됐다. 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을 살 때 구입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서류다.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모든 주택과 비규제지역 실거래가 6억 원 이상 주택 매매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월드컵 분위기가 도통 나질 않으니 손님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저조해요." (대전 유성구 치킨집 점주) "오전 매출이 조금 늘어났을 뿐 주류 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니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네요." (대전 서구 피자집 점주) 대전 소상공인들이 기대한 월드컵 특수를 누리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뱉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12일엔 오전 11시, 다음 경기인 19일엔 오전 10시에 각각 열리다 보니 예년처럼 저녁에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14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이전보다 저조한 월드컵 분위기에 매출 인..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쇼크로 국내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이 차별화된 노선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홀로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40만 1234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국내 지방공항 중 이용객 규모 '전국 4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무려 53.2%를 기록하며 전국 공항 중 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