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민선8기 6대 시정방침·106개 공약 확정

  • 전국
  • 부산/영남

박동식 사천시장, 민선8기 6대 시정방침·106개 공약 확정

박 시장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실천하도록 철저한 계획 세우겠다"

  • 승인 2022-07-20 09:52
  • 신문게재 2022-07-21 6면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사진]민선8기 (3)
박동식 사천시장<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이 민선8기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시정지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6대 시정방침, 106개 공약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공약은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소상공인 지원 확대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용궁수산시장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확대 추진 ▲관급공사 관내업체 수주 물량 확대 등 민생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완사역 관광형 역세권 개발 ▲비토섬 관광지 개발 ▲실안마을 관광레저단지 조성 ▲용현~대포 해안도로 관광자원화 ▲다솔사 주변 문화밸리 조성 등 해양관광 거점도시를 위한 관광분야 공약도 추진된다.

특히, ▲항공우주청 설치 지원 ▲항공우주부품연구센터 유치 ▲항공우주벤처타운 조성 ▲항공MRO산업단지 조기 완공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공우주산업 분야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박 시장의 대표적인 공약은 항공우주청 조기 사천 설치와 긴급재난지원금 30만 원 지급, 사천사랑 상품권 발행 등이다.

항공우주청 조기 설치는 박 시장 1호 공약이다.

박 시장은 조기 설치 지원을 위한 TF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임시청사, 주거지원, 설립 예정부지 제공 등 항공우주청의 조속한 설립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박 시장은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과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항공우주청 조기 사천 설치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잉여예산 등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모든 시민들에게 30만 원씩 지급하겠다는 것으로 가능하다면 추석 전에 지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급대상은 11만여 명, 지급 방법은 선불카드다. 소요예산은 336억 원으로 예상하고있다.

시는 사천사랑 상품권이 지금까지 지역 상품권이 없어서 제기됐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상품권 발행처 협의 및 계약을 체결한 뒤 2023년 1월 중에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은 106개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행복 소통행정, 항공우주 미래도약, 문화관광 경제성장, 웃음꽃핀 사회복지, 생태환경 안전도시, 명품도시 으뜸교육 등 6대 시정방침을 정했다.

박 시장은 "공약은 우리 사천시민과의 약속이다.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겠다"며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 해양관광 거점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4.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한국연구재단,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청렴문화 쌓기 착수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