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 증액 편성

  • 전국
  • 광주/호남

보성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 증액 편성

민선 8기 첫 추경 6860억 확정…964억 증액

  • 승인 2022-07-25 14:26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전남 보성군이 최근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본예산 대비 964억원 증액 편성해 6860억원으로 확정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고유가·고금리·고물가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어민 지원, 군정 주요 핵심사업 등 지역경제 활력과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주요 사업은 코로나 격리자 생활비 지원사업 31억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14억원, 보성사랑상품권 할인 발행 28억원, 소상공인 방역 물품 지원 1억원을 편성했다.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남 청년 창업 지원사업 등 일자리 창출 관련 분야 6억원을 추가 편성했으며 조성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40억원을 편성해 지역민 소득증진과 일자리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해 및 재난 예방을 위해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6억원, 소하천 정비사업·하천 유지보수 46억원, 보성 도시침수 관로 정비사업 7억원, 저수지 보강·보수에 26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가뭄대책비와 관정 개발사업에도 3억원을 추가 편성해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서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정책도 추경에 적극 반영했다.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해 비료가격안정 지원사업에 29억원, 농업용 면세유 지원사업 15억 원을 지원한다.

각종 재해에 대비한 농작물 재해보험지원사업 13억원,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사업 23억원,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시설장비 지원 7억원,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에 2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업기반시설 확충에 86억원을 투입했다. 용배수로 정비 45억원, 마을안길 포장 11억원, 흙수로 구조물화 5억원, 농로포장 8억원, 기타 농업기반시설물 관리에 8억원을 투입했으며 농어촌도로 등 도로망 확충 정비에 9억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인정사업) 20억원, 문덕면 기초생활거점 10억원, 벌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30억원, 해양갯벌 생태 네트워크 구축·탐방로 조성 26억원, 어촌뉴딜 300사업(5개소) 65억원, 회천 야구장 이용환경 개선사업 1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물가상승과 지역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추경을 준비했다"며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지켜내 보다 발전된 보성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퍼즐' 완성 투어… 경품이 내 품에
  2.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봉사위원단, 사랑의 연탄 봉사
  3. 충청권 부동산 시장 뚜렷한 온도차… 혼조세 이어져
  4.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5. [한성일이 만난 사람]풀꽃시인 나태주 시인
  1. 천안법원, 게임 핵 프로그램 배포한 20대 남성 징역형
  2. 천안법원, 병무청 지시 이행하지 않은 20대 남성 징역형
  3. 장철민, '어르신 든든 10대 약속'… "세번째 임플란트 전액 지원"
  4. [인터뷰]<시조로 읽는 목민심서> 쓴 김상홍 단국대 명예교수((단국대 부총장)
  5. 천안시, 정신재활시설에 웨어러블 로봇 활용...신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

헤드라인 뉴스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6·3 지방선거가 14일로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에서 명운을 건 건곤일척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국정안정론과 국민의힘의 정권견제론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이번 선거에선 단연 전국 민심 바로미터 충청권의 여야 성적표에 촉각이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4년 전 금강벨트 압승을 재현하려는 국민의힘과 당시 참패를 설욕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이 속속 대진표를 확정하면서 전투화 끈을 조여 매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21대 대선 1년 만에 치러지는 6·3 지선은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정국 향방을 가..

[3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대전 주유소들 2000원대 사수 `안간힘`
[3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대전 주유소들 2000원대 사수 '안간힘'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3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 발표 이후 평소와 같은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심리적 저항선인 리터당 2000원을 넘기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차 최고가격제 발표 이후 사흘 사이 대전지역 휘발유는 리터당 7.20원, 경유는 7.95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87.54원, 경유는 1978.19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세종의 휘발유 가격은 19.03원, 경유는 16.47원 올랐고..

배달용기·뚜껑 등 가격 고가 지속에 대전 자영업자 `한숨` 지속
배달용기·뚜껑 등 가격 고가 지속에 대전 자영업자 '한숨' 지속

대전 소상공인들이 중동 전쟁 여파로 배달용기와 뚜껑, 비닐봉지, 일회용 수저, 종이컵 등 가격 인상에 시름 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임시 휴전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관련 품목에 대한 가격은 높게 책정되고 있는 것인데, 부수적 비용이 아닌 핵심 고정비용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2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포장재와 부자재 등의 가격이 전보다 급격히 인상되며 전체적인 마진율이 하락하고 있다. 포장재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와 관련된 상품이 전체적인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달이 매출의 절반 이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오늘도 매진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오늘도 매진

  •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