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전' 오늘 '강정'(强情)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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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신문] '전' 오늘 '강정'(强情)을 나눕니다

  • 승인 2022-09-14 17:40
  • 수정 2022-09-15 09:32
  • 신문게재 2022-09-15 10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전 오늘 강정을 나눕니다(박윤정명예기자) 관련사진1
대덕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들은 어르신들의 안전지원,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서비스, 다양한 서비스연계 사업을 위해 항시 노력중이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불암감으로 인해 여럿이 모이질 못하는 상황 때문에 고독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노인을 위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어르신들의 외롭지 않은 추석명절을 돕기 위함도 있겠고 보름달처럼 환하게 웃는 건강의 의미를 담아 기원하는 의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중,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전' 오늘 '강정'을 나눕니다」 프로젝트를 준비하였다.

보름달처럼 동그란 해물동그랑땡과 건강에 좋은 녹두전, 조청으로 버무린 고소한 강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6일(화)과 7일(수) 양일간 복지관 강당 및 1층 주차장에서 진행이 되었다.



전 오늘 강정을 나눕니다(박윤정명예기자) 관련사진2
일반 어르신께는 직접 만들어 드실 수 있는 녹두전이나 해물동그랑땡 키트, 강정 키트를 제공하고자 생활지원사가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하여 1대 1로 전이나 강정만들기를 함께하고 가정 내 안전확인을 진행하고, 중점관리 대상 어르신께는 자원봉사자와 생활지원사가 직접 만든 해물동그랑땡과 녹두전, 강정을 전달해드리고자 어르신댁을 방문하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모든 대상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 정서적 지지 및 심리적 안정,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오랫동안 노후 생활을 즐기며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 아울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명절이 외롭지 않게 늘 노력하는 사회복지현장 일선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본다.

<박윤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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