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 16일 안보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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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 16일 안보강연 개최

순국선열 희생정신과 안보의식 고취 위해 마련
평양 설경예술단, 북한노래 등 감동 선사 예정

  • 승인 2022-09-13 09:5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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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회장 최병웅)는 16일 오후 1시 45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논산시민을 위한 안보강연 및 남북평화예술단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와 논산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내빈과 회원, 일반시민 등 6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목적은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와 논산시의 협조 아래 논산시민들에게 모노콘서트 형식의 안보강연과 남북평화예술단 초청공연을 개최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기 위함이다.

또 자유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남북평화예술단 공연을 통해 북한의 대중문화예술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묵묵히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을 전해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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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태권체조(논산제일태권도체육관)와 난타공연(전통연희단 도드리) 식전행사와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뮤지컬배우 김현지의 안보강연(I LOVE KOREA), 남북평화예술단 공연(평양설경예술단) 등의 순으로 열린다.

특히, 북한노래 ‘반갑습니다’로 막을 올리는 평양 설경예술단은 ‘휘파람’ 등 북한노래와 남한의 트로트 메들리, ‘오빠 생각’과 ‘고향의 봄’ 같은 민족 노래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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