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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갑석 의원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송갑석(더불어민주당·광주 서구갑)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장병 급식 이물질 발견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5월까지 장병 급식에서 118건의 이물질이 나왔다.
군별 이물질 발견 횟수는 육군 급식 103건으로 전체의 87%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해병대가 10건, 공군 4건, 해군 1건으로 집계됐다.
이물질 유형으로는 지네·메뚜기 등 벌레가 벌레와 곤충이 30건으로 전체의 25.4%를 차지했다. 이어 케이블타이·병따개 등 플라스틱과 비닐류가 29건, 머리카락과 솜털 등이 24건, 칼날 등 금속류 9건, 탄화물 등 가루 6건, 기타 낚시줄·쥐똥 등 이물질이 20건으로 확인됐다.
2회 이상 이물질이 발견된 업체 중 행정조치를 받은 업체는 31곳으로 밝혀졌다. 이중 A 업체는 12회에 이르는 상습 이물질 납품으로 행정조치를 받았으나 해당 업체에 대한 조치는 시정 요구서 발부와 경고에 그쳤을 뿐 현재도 군 급식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갑석 의원은 "밤낮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군 장병들의 급식에 지속해서 이물질이 나와 장병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라며 "군 급식 품질보증제도와 이물질 납품 시 곧바로 퇴출하는 군납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도입해 군 장병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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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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