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제46회 전남민속예술축제 개최

  • 전국
  • 광주/호남

장흥군, 제46회 전남민속예술축제 개최

전남 시·군 21개팀 참가

  • 승인 2022-10-05 11:24
  • 신문게재 2022-10-06 98면
  • 오우정 기자오우정 기자
전라남도와 전남 장흥군이 주최하는 제46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오는 6일까지 펼쳐진다.

지난 4일 열린 개회식에는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와 전경선 도의회 부의장,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박형대 도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엔 각 시·군을 대표한 일반부 17개 팀, 청소년부 4개 팀, 총 21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해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전통민속에술 경연을 펼친다.

박창환 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남도 민속예술의 명맥을 이어오고 계신 예술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도 민속예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세계에서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환영사에서 "제46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어머니 품 장흥에서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참가자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연 결과 대상 수상팀은 전국대회인 2024년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각각 전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장흥=오우정 기자 owj66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서 양심불량 주유소가 많은 지역은?
  2. 천안법원, 부정한 방법 파견사업 허가받은 60대 벌금 500만원
  3. 대전문화재단, 가을밤 물들이는 ‘뮤직토크쇼’…테이·변진섭 출연
  4. 민속 최대 명절 추석, 해미읍성서 이틀간 문화행사 개최
  5.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유럽 5개 도시서 국악으로 관객 사로잡아
  1. 대전경찰, 추석 특별방범 중 절도 피의자 현장 검거
  2. ADHD 치료제 청소년 처방…사교육비 증가세 높은 충청권 급증
  3. AI의 빛과 그림자…기술의 편리함이 낳은 함정
  4. 천안문화재단,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5. 천안시의회, 미국 PG 카운티 대표단과 교류 협력 다져

헤드라인 뉴스


미래 대통령실·국회 찍GO, `세종시 한바퀴` 참여해볼까

미래 대통령실·국회 찍GO, '세종시 한바퀴' 참여해볼까

"걷GO(도보), 뛰GO(러닝), 타GO(자전거) 세종 국가상징구역 찍GO 나성동 차 없는 거리로 GO!" 중도일보가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오전 세종시 행복도시 일대에서 '걷GO! 뛰GO! 타GO!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찍GO 한바퀴' 행사를 진행한다. 국가상징구역은 미래 대통령실과 국회, 시민 공간 등 모두 3곳을 포함하는 행정수도의 상징으로 통한다. 참가(무료) 희망자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중도일보 카카오채널 채팅창()을 통해 '참가자 전원 이름과 대표 연락처', '이동 방식 택일(걷기 또는 러닝 또는 자전거)'로..

옛 사진으로 보는 추억의 `풍요기원 전통놀이`
옛 사진으로 보는 추억의 '풍요기원 전통놀이'

추석 명절에는 오랜 세월동안 이어진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는 문화가 있다. 전통놀이는 단순히 즐기기만을 위한 놀이가 아니라 조상에게 감사하고 풍요를 기원하며 가족과 이웃이 하나 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빠른 도시화와 아파트 문화의 확산 등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 전통놀이가 하기 어려워지고 공동체보다 개인 중심의 문화로 변화되며 전통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찾기 어려워졌다. 그래도 명절에 전통놀이가 빠질 수 없는 법. 사진을 통해 어떤 전통놀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네 개의 윷을 던져 나온 결과로 말을 움직이..

천안법원, 음주운전으로 수감됐다가 재범한 40대 남성 `징역 1년 6월`
천안법원, 음주운전으로 수감됐다가 재범한 40대 남성 '징역 1년 6월'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9단독은 음주운전으로 수감됐다가 재범한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0일 당진시 삽교호 주차장에서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까지 약 34km 구간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7%의 만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혜림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나 동종 범죄로 실형 처벌까지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재범한 점,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범죄이므로 엄히 처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통시장의 변화는 무죄’…시장의 역사와 발전 ‘전통시장의 변화는 무죄’…시장의 역사와 발전

  • 민족 대이동 시작…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체크포인트 민족 대이동 시작…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체크포인트

  •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