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경로당 통신환경 개선 맞손

  • 경제/과학
  • IT/과학

KT-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경로당 통신환경 개선 맞손

천안지역 경로당 742곳 초고속인터넷·와이파이망 구축 업무협약
KT 천안지사, 노인복지 증진 위한 발마사지기 100여대 기증도

  • 승인 2022-10-18 14:47
  • 수정 2022-10-18 14:48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업무협약2
KT천안지사와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가 발마사지기 100여대 기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천안지역 경로당 통신환경 개선을 위해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 경로당 정보화 사업'은 저가 요금제를 사용하는 노인들의 SNS 활용 등 스마트폰 활용을 돕기 위해 경로당에 초고속인터넷과 복지용 와이파이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지역 경로당 742곳에 초고속인터넷 및 와이파이망이 구축된다. 또 정보화 교육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천안지사는 발 마사지기 100여대를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에 기증했다.



유홍준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장은 "경로당 정보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KT와 지속적인 우호관계 속에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협력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준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천안지사장은 "경로당 정보화 사업을 시작으로 상대적으로 디지털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계층이 편리한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ESG활동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2. [대전다문화] 열대과일의 나라 태국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 두리안을 즐기기 전 알아야 할 주의사항
  3.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4. [대전다문화] 7월 17일 '제헌절', 대한민국 헌법이 태어난 날입니다
  5. [대전다문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1. 한국영상대 학생들, 웹툰·웹소설 마케팅 현장에 뛰어들다
  2. 중·고등학생 수행평가 2학기부턴 진짜 학교에서만 "본래 목적 집중"
  3. [대전다문화] 대전시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7월 프로그램 안내
  4.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5. 더 길어진 여름에…지난해 열대야 발생일수 역대 1위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대통령, 4일 취임 후 첫 대전 방문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 4일 취임 후 첫 대전 방문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2탄, 충청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 시간을 갖는다.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과 질문을 하는 자리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과학기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미팅은 사전에 참석자를 선정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전날인 3일 오후 2시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일정을 공개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300여 명을 참석시킨..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