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여 30개 스타트업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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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여 30개 스타트업 해외 진출

매출 110억원·투자유치 115억원 등 성과 거둬

  • 승인 2022-12-08 10:1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21208 관련 사진 2(오스테오바이오닉스 멕시코 기술교류)
오스테오바이오닉스 멕시코 기술교류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올해 '인천 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Boost Startup)' 프로그램에 참여한 30개 스타트업이 매출 110억원, 신규 고용 91명, 특허 43건, 투자유치 115억원의 성과(잠정)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트시티·바이오융합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컨설팅, 해외 진출, 해외 IR 등을 지원하며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을 돕는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는 더넥스트랩, 씨엔티테크, 킹고스프링, 탭앤젤파트너스, 퍼스트게이트 등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힘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더넥스트랩은 산업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현지 전문가 1대1 멘토링 연계, 글로벌 IR 데이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그 결과 ▲애즈위메이크(큐마켓(앱, SaaS)) 고용 11명, 50억원 규모 '시리즈 A(본격적인 시장 진출 전 받는 투자)' 투자 유치, TIPS 선정 ▲이에프(EF Eco-System) TIPS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또 씨엔티테크는 현지 전문가의 스케일업 멘토링, 비즈니스 수출 지원, 제품 소개서 번역, 글로벌 전략 보고서 작성 등을 적극 지원했다. ▲가제트코리아(eSIM 기반 글로벌 로밍 서비스) 일본 에어트립(Airtrip) 기업간 거래(B2B) 상품 공급 계약 체결, 10억원 투자 유치, ▲테크빌리지(뇌질환 환자의 상실된 운동 및 인지 기능 회복과 고령자의 장애 예방을 위한 가상현실(VR) 재활치료 솔루션) 미국 식품의약국(FDA) 디지털치료기기 인증 신청 완료 등의 실적을 창출했다.

221208 관련 사진 4(제프프레임, 싱가포르 IR)
제프프레임, 싱가포르 IR
이와함께 킹고스프링은 매칭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체계화된 비즈니스 모델 현지화 및 시제품 제작, 판로 개척, 해외 진출 등 기업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진행과 직접 투자를 추진, ▲스파이더실크(파우치형 전기차 배터리 보호를 위한 다층 구조의 방열 패드) 중국 완성차 업체들에 부품을 납품하는 기업인 중국법인의 E-core와 MOU 체결 ▲나작커(진동 마사지기를 활용한 테라피 홈케어 솔루션) 해외 수출액 1만불 달성 ▲카피오바이오사이언스코리아(순환 종양세포 검출을 위한 자동 액체생검 시스템) 한-이스라엘 국제협력기술개발사업 과제 선정 등의 주요 성과가 있었다.

또 탭엔젤파트너스는 해외 IR 컨설팅, 해외 전시회 참가 및 바이오 미팅, 수출입 인증과 규격 획득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그 결과 ▲오스테오바이오닉스(레이저를 이용한 세라믹 인공뼈 합성 및 코팅 기술) 카자흐스탄 업무협약 체결, 매출 14억원, 투자 유치 15.8억원 ▲더블유티앤아이(식용곤충 단백질 효소 및 발효 기술을 활용한 고단백 기능식품) 인도법인 설립과 인도 투자 의향서(LOI) 1만불 달성 ▲다나(발목을 밀고 당기는 동작을 통해 골격근 질환을 예방하는 전동식 정형 견인 기구) 해외특허 특허 협력조약(PCT) 출원 진행 등의 성과를 냈다.

마지막으로 퍼스트게이트는 네트워킹 데이, 해외진출 컨설팅, 영어 IR 강화, 해외 현지 IR 추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프프레임(인공지능(AI) 기반 건물 관리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도어) 영국 테크스타즈 런던(Techstars London)으로부터 12만불 투자유치 ▲케이스랩(자율주행 방역 로봇) 매출 14억, 특허 출원 6건 등의 성과를 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해외 현장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에 많은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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