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밴드 랜드마인 ‘메탈콜렉션 Vol.11’ 공연 31일 인터플레이

  • 문화
  • 공연/전시

[문화] 밴드 랜드마인 ‘메탈콜렉션 Vol.11’ 공연 31일 인터플레이

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 선정
올 5월부터 총 6팀 메탈밴드 공연 선봬

  • 승인 2022-12-22 10:12
  • 신문게재 2022-12-23 9면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붙임] 메탈컬렉션 Vol.11 포스터
대전에서 활동하는 헤비메탈 밴드 랜드마인의 기획공연 '메탈콜렉션 Vol.11' 무대가 31일 오후 6시 갈마동 인터플레이에서 열린다.<출처=대전문화재단>
대전에서 활동하는 헤비메탈 밴드 랜드마인의 공연 '메탈콜렉션 Vol.11' 무대가 마련된다.

31일 오후 6시 갈마동 인터플레이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지원사업 선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밴드 자귀의 무대를 시작으로 락커룸, 매니악킹즈, 바이탈디그리, 국빈관진상들, 랜드마인 등 6개의 메탈 밴드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전국에서 활동 중인 지역 록 음악인들을 한데 모은 페스티벌 형태 공연으로 록 음악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선보였던 지난 세 차례의 공연을 통해 대전은 물론 전국의 록과 메탈 음악을 선호하는 마니아들의 호응으로 지역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밴드 랜드마인은 대전 출신의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헤비·에픽 메탈 밴드로 전국에서 활동 중인 메탈 뮤지션과 리스너들의 교류를 통해 메탈 음악을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올해 청년예술인지원사업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분기에 한 차례씩 총 네 차례 공연을 선보였다. 그룹 메카닉을 시작으로 무덤, 더 미씽링크, 랜드마인, 러스트러블, 지하드 등 6개의 메탈 밴드가 관객과 만났다.

윤수찬 리더는 "이번 메탈컬렉션 Vol.11 공연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마무리하며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2023년을 맞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대전의 대표 문화 랜드 마크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세종 넘어가는 구즉세종로 교통사고…사고 수습 차량 우회를
  2.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발자국이 쌓여 길이 된다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9월12일 금요일
  4.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제14회 전국 시화전서 교육부장관상 '쾌거'
  5. 천안시의회, 건의안 미상정 여파로 경찰 출동까지
  1. "함께하는 한 끼, 이어지는 우리"
  2.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3. 음악의 감동과 배움의 열정으로, 어르신 삶에 새 활력을!
  4.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노인 일자리 참여자 4차 합동교육
  5. 한밭로타리클럽, 동구아름다운복지관과 '주거환경개선 사업'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