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클래즈 5 'Classic meets Jazz' 30일 대전예당 무대

오후 7시 30분 앙상블홀

클래즈 5 멤버들.<출처=대전예술기획>

클래즈 5의 세 번째 정기연주회가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Classic meets Jazz'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재즈와 라틴, 펑크 등 장르로 탈바꿈해 신나는 클래식으로 선보인다. 1부에서는 '재즈를 만난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시대별 작곡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해설을, 2부에서는 라틴재즈와 영화음악, 팝 등 친숙한 음악을 선사한다.

클래즈 5의 'Classic meets Jazz' 공연포스터.<출처=대전예술기획>

'Clazz5(클래즈5)'는 클래식과 재즈를 보합한 새로운 장르를 5명의 연주자가 모여 결성했다. 2014년 'KBS 사랑나눔콘서트'로 데뷔한 이후 대전예술의전당 기획공연과 대전국제음악제, KBS 크리스마스콘서트, DCMF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정수진 리더를 중심으로 라틴퍼커셔니스트 최유석, 드러머 양왕열, 일렉베이시스트 성철모, 색소포니스트 이기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재즈를 비롯한 여러 장르의 음악을 Clazz5만의 해석으로 보다 쉽고 편안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을 모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기획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