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2023년 달라지는 사회복지 관련 제도와 정책들

  • 사람들
  • 사회복지신문

[사회복지신문] 2023년 달라지는 사회복지 관련 제도와 정책들

  • 승인 2023-02-15 17:01
  • 신문게재 2023-02-16 8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지난 1월, 보건복지부는 ▲ 기초생활보장 급여 확대 및 재산기준 완화 ▲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금 단가 인상 지원 ▲ 장애수당 단가 인상 ▲ 노인성 질환 65세 미만 장애인의 활동지원 신청 허용 ▲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 강화 ▲ 부모급여 도입 ▲ 재난적 의료비 지원 문턱 낮추고 모든 질환 확대 ▲ 자살 고위험군 지원 확대 및 인프라 강화 ▲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 추진 ▲ 지역 의료-돌봄 연계체계 강화 시범사업 실시 ▲ 사회서비스 혁신 기반 조성 ▲ 발달장애인과 장애아동 돌봄서비스 확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종사자 확대 ▲ 사회서비스형·민간형 노인일자리 확대 실시 등 21가지의 2023년 달라지는 보건·복지정책들을 발표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도 ▲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지원 대상 확대 ▲ 출생신고 전 미혼부 자녀에 대한 아동양육비 지원 절차 간소화 ▲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지원 확대 ▲ 청소년부모 가구의 자녀에 대한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 확대 ▲ 1인가구 긴급돌봄 서비스 도입 ▲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액 인상 ▲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확대 등을 2023년 변화된 정책과 제도로 안내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경우, ▲ 국민취업지원제도 수당 확대 ▲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사업 지원 대상 확대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기간 연장·지원 확대 ▲ 최저 임금액 인상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올해의 주요 정책을 내놓고 있다.



국민의 일상을 누리는 삶과 가장 깊이 관계되어 있는 정책과 제도인만큼 두루 살피고 정책과 제도의 쓰임이 있는 이웃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하겠다.



한편, 2023년 달라지는 보건복지정책 및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관련 정책과 제도들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각각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 일반자료실(https://bit.ly/40Omx6r)을 통해서도 위 자료들을 다운받을 수 있다.



<권주영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립대·지방대와 동반성장"
  2. '개원 53년'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암 중심의 현대화 병원 준비할 것"
  3. 법원, '초등생 살인' 명재완 정신감정 신청 인용…"신중한 심리 필요"
  4. 33도 폭염에 논산서 60대 길 걷다 쓰러져…연일 온열질환 '주의'
  5. 세종시 이응패스 가입률 주춤...'1만 패스' 나오나
  1. 필수의료 공백 대응 '포괄2차종합병원' 충청권 22곳 선정
  2. 폭력예방 및 권리보장 위한 협약 체결
  3. 임채성 세종시의장,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 수상
  4. 건물 흔들림 대전가원학교, 결국 여름방학 조기 돌입
  5. 세종시, 전국 최고 안전도시 자리매김

헤드라인 뉴스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이재명 정부가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보수야권을 중심으로 원심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만 반대 여론이 들끓었지만, 행정수도 완성 역행과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통행식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에 대해 비(非) 충청권에서도 불가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이 이 같은 이유로 전재수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 향후 정치 일정에서 해수부 이전에 제동을 걸고 나설 경우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전북 익산 출신 국민의힘 조배숙..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지급키로 한 소비쿠폰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로써 충청권 시도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사라지면서 행정당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이 다소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처리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과 충남의 스타트업들이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대거 선정되며, 딥테크 기술창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전국 197개 기업 중 대전·충남에선 3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의 16.8%에 달하는 수치로, 6곳 중 1곳이 대전·충남에서 배출된 셈이다. 특히 대전지역에서는 27개 기업이 선정되며,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중 최다를 기록했다. 대전은 2023년 해당 프로젝트 시행 이래 누적 선정 기업 수 기준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