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군 지역전략산업 관련 100여 명의 기업인과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외 회원사 및 상공회의소, 기업경영학회 회원, (사)충북도민회, 재경증평군민회 등이 참석했다.
군은 설명회에 앞서 이날 (주)한화 건설부문, 신한투자증권과 2676억6000만원 규모의 증평스마트일반산단 조성사업 투자양해각서를 맺고 기업 투자유치 관련 등 총 7개사와 1877억 원, 460여명 고용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진 설명회에서 군은 먼저 교통의 요지 및 가용부지 제공, 4개 산업단지 조성, 대학 협력 통한 우수 인력공급,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기업 원스톱 TF팀 구성 등 군의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클러스터 구축으로 우수한 산업인프라 구성, 투자기업 부지매입 및 설비 투자비 지원, 관광사업&문화콘텐츠 산업분야 지원업종 확대, 氣UP프로젝트, 세재 혜택 등 증평군만의 차별화된 지원을 적극 홍보했다.
이재영 군수는"이날 설명회는 증평의 우수한 산업입지 및 기업 정주여건을 수도권 기업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충북도,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수도권 및 해외 진출 기업들이 증평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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