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활용 알맹e가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탄생한 곳으로 'e'는 지구(Earth), 환경(Environment), 모두(Everyone)를 위한 착한 소비로 순환 경제 사회를 촉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새활용+알맹e가게에는 열매 수세미, 튜브 없는 알맹이 치약, 샴푸바, 주방세제바가 있으며 대나무 칫솔, 밀랍으로 만든 랩, 강화 소창, 주방·세탁세제 등 각양각색의 소재를 새활용한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쉬운 환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버려지는 물품들을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