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 개최

  • 전국
  • 수도권

고양특례시, 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 개최

  • 승인 2023-04-02 10:53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3.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 (1)
고양특례시, 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30일 2023년 제1차 고양시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화동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서 고양시창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 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양시창업지원협의체는 고양시에 소재한 창업지원기관의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한 단체로 ㅊ한국건설기술연구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동국대학교 창업원 ▲항공대 산학협력단 ▲중부대 산학협력단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고양시정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기북부지역본부)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양시의 창업지원 신규 사업 홍보과 창업지원협의체 공동협력 안건 논의 등이 진행됐다.



시는 4월 25일 개최되는 예비 거대 신생기업(유니콘 기업) 육성 및 창업·벤처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3 고양IR데이', 관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팝업스토어', 창업 기업의 성장 잠재력 향상과 투자대상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고양스타트업 창업멘토링데이' 등 창업지원 활성화 사업을 공유했다. 협의체 각 기관은 창업기업 참여와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스마트건설지원센터 내 입주기업 현장방문도 이뤄졌다. 파이어버스터(스프링쿨러 기술서비스업)와 ㈜일마니(건설현장통합감시플랫폼) 현장방문을 실시해 다양한 창업 아이템과 스마트건설지원센터와의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정책발굴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고양특례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주시, 옥정물류창고 2부지 사업 취소·용도변경 양해각서 체결
  2. [월요논단]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허와 실
  3. 코레일, 환경·동반성장·책임 강조한 새 ESG 비전 발표
  4.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5. "2026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찾아보세요"
  1.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2.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3. '티라노사우루스 발견 120주년' 지질자원연 지질박물관 특별전
  4.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5. KAIST 비싼 데이터센터 GPU 대신 내 PC·모바일 GPU로 AI 서비스 '스펙엣지' 기술 개발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형식이 아닌 실질적 특별시 완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시) 관련 핵심 특례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조직권·예산권·세수권 등 실질적 특례가 반드시 법안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법안이 가장 중요하다"며"형식적 특별시로는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면서 충청권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지방정부 모델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각..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 통합 흐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도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응안 마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을구 국회의원)이 29일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세종이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호재"라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일각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수도 상징성 약화' 우려와는 상반된 입장이다...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새해 경영환경에 대한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의 비관론이 낙관론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상언)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대전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5.2%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6.3%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8.5%)보다 두 배가량 많아 내년 경영 여건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