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극단 아신아트컴퍼니 코믹 서스펜스 연극 '오백에 삼십'

  • 문화
  • 공연/전시

[문화소식] 극단 아신아트컴퍼니 코믹 서스펜스 연극 '오백에 삼십'

5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전 대흥동 아신극장서 열려

  • 승인 2023-05-02 10:43
  • 신문게재 2023-05-03 9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2023오백에삼십-포스터
오백에 삼십 포스터
극단 아신아트컴퍼니의 생계형 코믹 서스펜스 연극 '오백에 삼십'이 5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전 대흥동 아신극장에서 열린다.

연극 '오백에 삼십'은 돈도 없고, 빽도 없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계형 코미디 연극이다. '500-30'이라는 친숙한 소재와 함께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연극_오백에삼십_스틸컷 (3)
오백에 삼십 스틸컷 (사진=아신아트컴퍼니 제공)
연극은 단순 코미디가 아닌 코믹 서스펜스라는 새로운 조합의 장르로 웃음 속 숨겨진 긴장감과 추리 요소들 또한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경상도에서 올라와 포장마차를 하는 허덕이는 인생 '허덕', 베트남에서 왔다가 불같은 사랑에 빠진 '흐엉마이'. 뺀질이 고시생 '배변', 백치미 공주병 환자 '미쓰 조' 그리고 돼지빌라의 '주인아줌마'와 살인사건을 조사하러 온 '형사'까지.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연극은 아신극장 2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연 정보는 네이버와 인터파크 티켓 외 여러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세종 넘어가는 구즉세종로 교통사고…사고 수습 차량 우회를
  2.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발자국이 쌓여 길이 된다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9월12일 금요일
  4.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제14회 전국 시화전서 교육부장관상 '쾌거'
  5. 천안시의회, 건의안 미상정 여파로 경찰 출동까지
  1. "함께하는 한 끼, 이어지는 우리"
  2.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3. 음악의 감동과 배움의 열정으로, 어르신 삶에 새 활력을!
  4.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노인 일자리 참여자 4차 합동교육
  5. 한밭로타리클럽, 동구아름다운복지관과 '주거환경개선 사업'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