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방시대 발맞춰 기관별 국제협력사업 내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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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시대 발맞춰 기관별 국제협력사업 내실화

중앙부처·관내 공공기관 등 10곳과 협업체계 구축
9일 킥오프 회의 개최… 상호정보공유로 공동 추진
기관별 시너지 효과… 한국 위상 제고·국익 도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승인 2023-05-09 08:38
  • 수정 2023-05-09 18:30
  • 신문게재 2023-05-10 2면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를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 11곳이 국제협력사업에 내실을 기한다.

킥오프회의_단체사진(대외협력담당관)
이를 위해 시는 9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등 공공기관 10곳과 국제협력사업체계구축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처음 열린 회의에는 세종시·인사혁신처·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지방자치인재개발원·세종경찰청·세종시교육청·세종국제고등학교·경제인문사회연구회·국토연구원·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11개 기관이 참가했다.

킥오프회의1(대외협력담당관)
회의는 참석기관별로 추진 중인 국제협력사업 소개와 함께 이를 기반으로 기관별 국제협력사업 내실화를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기관은 그간 국제협력사업을 기관별로 각각 추진해왔다.

하지만, 이날 만남에서 참석기관은 중앙부처·국책연구기관 등이 밀접해 있는 세종시 특장점을 활용해 앞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정보공유로 국제협력사업추진에 힘을 모아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이의 방안으로 시는 앞으로 회의 참석기관을 방문하는 외국 정부·공공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 추진사업 ▲도시통합정보센터 ▲빅데이터 관제센터 ▲자동크린넷 등 관내 시설 견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아울러 기관별 국제협력사업을 뒷받침하면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세종시 홍보까지 동반상승효과를 꾀한다.

특히, 시는 지방주도 국제협력사업 협업을 추진해 '그물망 해외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전시복합산업(MICE)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시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중앙부처와 관내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국제협력사업들을 알차게 진행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협의회라는 플랫폼을 통해 2중·3중 이상의 상호 국제협력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와 국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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