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다문화]2023년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 '어울림의 가치를 레벨 UP'개최

세계인의 날 어울림의가치레벨up

매년 5월20일은 '세계인의 날'이다.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로 2007년부터 매년 5월 20일이 세계인의 날 으로 기념 하고 있다.

보령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달 20일 토요일 10시부터 14시까지 보령시 문화의 전당 앞마당에서 보령시민의 다문화 이해와 체험을 위한 '따로또같이'행사를 개최했고, 이 행사에 참여했던 보령시민 500명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 '어울림의 가치를 레벨 UP'을 진행했다.

'어울림의 가치를 레벨 UP'은 다문화 및 다양한 가족에 수용성 향상을 기대하면서 지역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어울림으로 다양한 문화 이해를 위해 실시했다.

'어울림의 가치를 레벨 UP' 캠페인 부스 앞에서는 '함께 하는 가치 다문화 사회''보령시는 다같이 어울림''우리는 이웃,친구,가족'라는 문구가 장식하는 헤어벤드를 끼고 사진 촬영 하면서 호소하고 싶은 말은 부담 없이 전달했으며, 촬영했던 사진은 가족 단위의 사진 중 우수를 선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날은 가족 단위로 참여자가 많았으며 특히 아이들의 관심이 높았다.

부모님과 함께 참여했던 남자아이는 '네가 외국에 여행가면 나를 다문화 라고 부르나요?.누구나 다문화가 될 수 있네요'라고 말하며 주변 어른들을 깊은 생각에 잠겼다. 후지와라나나꼬 명예기자(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