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대전아동복지협회, 양육시설 아동에 뮤지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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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신문] 대전아동복지협회, 양육시설 아동에 뮤지컬 선보여

  • 승인 2023-06-14 16:13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아동
뮤지컬 단체관람 모습
사단법인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회장 양승연)는 대전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아회복지재단과 함께 창작뮤지컬 "세잎클로버"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5월 15일 관저문예회관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아회복지재단 주관으로 '반가워요 뮤지컬극단'의 창착뮤지컬 "세잎클로버" 공연을 무대에 올린 것이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좀처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없었던 대전 아동양육시설 8개소의 120명 아동·청소년이 참석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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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단체관람 모습
아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가고,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볼 수 있는, 아름답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꾸어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며 본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또한 뮤지컬 진행을 위한 비용은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아율(대전지역 청소년)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양승연 회장은 "꿈이 있는 세상을 우리 아동들에게 보여 준 공연 관계자들과 청아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서는 '시설아동 꿈나무예술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아동양육시설 아동을 위한 다양한 예체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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