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가게' 캠페인 통해 나눔 실천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은마네식탁 등 2곳 좋은 이웃가게 선정
매장 수익금의 일부 국내·외 아동 건강한 성장 위해 후원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지부장 손기배)는 은마네식탁 등 3곳의 점포에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은 위부터 은마네식탁, 왼쪽 소로소로, 오른쪽 해가연쭈꾸미 현판 전달식 진행 모습.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지부장 손기배)는 23일 대전·세종지역 내 3곳의 점포(은마네식탁, 소로소로, 해가연쭈꾸미)가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국내외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영선 은마네식탁 대표는 "국내에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길을 내밀었다"며, "작은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함을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장은 "국내·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3곳의 점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국내, 더 나아가 해외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가게는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042-368-559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 북한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입니다. (www.goodneighbo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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