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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 스마트시티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는 전 세계의 정부·기업·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도시를 그려나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기정보통신부 주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수자원공사·킨텍스가 주관해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2023 월드 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는 국내외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도시·국내도시·모빌리티·에너지&환경·안전&솔루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모두 28개 우수사례를 선정, 포상한다.
세종시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재난 안전·교통·스마트 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기술을 활용한 성과로 국내도시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시는 재난 안전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CCTV 관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재발생위험요인 대응취약지역 예측 분석을 추진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교통 분야에서는 국가시범 도시 스마트 모빌리티 종합 실증사업과 세종형 자율주행 산업육성 등을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고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시민주도 문제 예방·해결을 위한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세종 시티 앱', 위치기반 생활 정보 서비스 '세종엔' 등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은 행사 기간 중 일산 킨텍스에서 있을 예정이다.
세종시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다양한 도시문제를 스마트시티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발굴해 더욱 살기 좋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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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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