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입수시] 우송대 수시전형 2185명 선발... 원서는 9월15일까지

  • 사회/교육
  • 교육/시험

[2024 대입수시] 우송대 수시전형 2185명 선발... 원서는 9월15일까지

  • 승인 2023-09-04 17:10
  • 신문게재 2023-09-05 10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우송대 2024학년도 수시 신입생모집은 총 2185명(정원 내 1965명, 정원 외 220명)을 선발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면접고사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10월 20~21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은 10월 23~30일 중에 실시한다.

우송대 엔디컷빌딩 외경
우송대 엔디컷빌딩 전경.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모집으로 교과중심전형 704명, 지역인재전형 106명, 우송인재전형 113명, 면접전형 722명이고, 정원 외 모집으로는 농어촌학생전형 60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30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20명, 재직자전형 70명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형전형 147명, 면접형전형 156명, SW잠재능력전형 15명, 지역인재Ⅱ전형 2명 등 정원 내 모집으로만 선발한다.

전 학과에 대해 문·이과 구분없이 교차지원 가능하며, 각 전형별로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교과중심전형, 지역인재 전형, 우송인재 전형, 서류형전형은 면접을 시행하지 않으며, 모든 학과 모든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전형의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은 교과중심전형 및 지역인재전형, 우송인재전형의 경우 학년 구분 없이 국어교과 2과목, 수학·외국어교과 2과목, 사회·과학교과 2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 후 잔여 과목 중 교과 구분없이 상위 6과목을 추가해 총 12과목을 반영한다.

면접 전형은 학년 구분 없이 국어교과 1과목, 수학·외국어교과 1과목, 사회·과학교과 1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 후 잔여 과목 중 교과 구분없이 상위 3과목을 추가해 총 6과목만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 없이 학생부종합평가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서류형전형이 있으며, 면접형전형과 SW잠재능력전형, 지역인재Ⅱ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평가 70%와 면접평가 30%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우송대는 온라인으로 라이브 입시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학과별 소개 영상 및 대입전형 안내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수시 대비 면접전략 등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원서 접수기간에는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수험생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튜브에서 '우송대'를 검색하면 수험생 누구나 필요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입학문의는 전화(042-630-9623, 9147)로 하면 된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역 유흥가 '아가씨 간판' 배후 있나? 업소마다 '천편일률'
  2.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 "어디서든 걸을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
  3. 728조 예산전쟁 돌입…충청 與野 대표 역할론 촉각
  4.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 "자연과 함께 일상 속 피로 내려놓길"
  5. [오늘과내일] 대전시의회, 거수기 비판을 넘어설 마지막 기회
  1.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가을 도심 산행의 매력 흠뻑
  2.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 "구봉산에 물든 가을, 함께 걷는 행복"
  3.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 "건강은 걷기부터, 좋은 추억 쌓기를"
  4. [월요논단]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이 대전을 바꾼다.
  5. 대전 부동산시장 "민간임대 비율 조정" 목소리 커져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 철도입체화사업 선정될까…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 목표 사활

대전역 철도입체화사업 선정될까…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 목표 사활

국토교통부가 2월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를 지정한 데 이어 12월 추가 지하화 노선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대전역 철도입체화 사업이 추가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국토부 선도지구에 대전이 준비한 두 사업 중 대전 조차장 철도입체화 사업(약 38만㎡)만 선정됐지만, 이번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철도 지하화 대선 공약과 해당 지역 개발 여건 강화 등으로 대전역 철도입체화사업(12만㎡)이 반영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1월 '철도 지하화 및 통합개발 특별법'을 제정한..

[꿀잼대전 힐링캠프 2차] 캠핑의 열정과 핼러윈의 즐거움이 만나다
[꿀잼대전 힐링캠프 2차] 캠핑의 열정과 핼러윈의 즐거움이 만나다

늦가을 찬바람이 부는 11월의 첫날 쌀쌀한 날씨 속에도 캠핑을 향한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중부권 대표 캠핑 축제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가 캠핑 가족들의 호응을 받으며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대전시와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벤트로 1~2일 양일간 대전 동구 상소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이번 캠핑 역시 전국의 수많은 캠핑 가족들이 참여하면서 참가신청 1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행운을 잡은 40팀 250여 명의 가족들은 대전지역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재명 대통령, 4일 `2026년 728조 정부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 4일 '2026년 728조 정부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회를 찾아 2026년 정부 예산안 편성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다. 이 대통령은 국회의 예산안 심사 개시에 맞춰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안 편성의 당위성 등을 설명한 후 국회의 원활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8월 29일 전년도(673조 원) 대비 8.1% 증가한 728조원 규모의 2026년도 슈퍼 예산안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총지출 증가율(8.1%)은 2022년도 예산안(8.9%)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경제 성장을 위한 인공지능(AI)과 연구·개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 ‘여섯 개의 점으로 세상을 비추다’…내일은 점자의 날 ‘여섯 개의 점으로 세상을 비추다’…내일은 점자의 날

  •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예방접종 서두르세요’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예방접종 서두르세요’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