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어린이 급식소·우수 조리사 시상식 모습 |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지난 달 30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사업계획 안내 및 2023년 우수 어린이 급식소·우수 조리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규 보건소장과 혜전대학교(센터 위탁기관) 류다영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센터에 등록한 어린이집 원장·조리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센터의 내년 사업 추진계획을 등록기관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이었고 2부에서는 올 한해 센터 사업 참여도가 높고 영양·위생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10개 기관과 3명의 조리사에 대해 시상했다.
우수 어린이 급식소는 최우수상 리가어린이집·버그네어린이집·풀잎어린이집, 우수상 금천어린이집·꼬마또래어린이집·나나어린이집·롯데어린이집·별숲어린이집·신성나비랑어린이집,햇살가득어린이집이 수상했고 우수 조리사는 ·풀잎어린이집·금천어린이집·신성나비랑어린이집 조리사가 수상했다.
김용문 센터장은 "올해에는 센터가 어린이 급식소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지원까지 확대해 시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센터의 지도를 잘 따라와 준 등록기관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급식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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