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의료재단 예산종합병원(이사장 이정숙)은 18일 보령 한화 리조트 회의실에서 코로나 19 대응 우수기관으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예산종합병원이 2020년 1월부터 3년여간 코로나 19 감염병 치료시설을 갖춘 종합병원으로서 충남도의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선제적 감염병 예방 및 치료에 도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예산종합병원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484명의 입원환자를 치료 했으며, 신속검사(COVID-19 Ag, Rapid) 15,259명, 자체 구입한 PCR(SAR- CoV-2PCR)로 1만4829명을 검사해 충남도민의 코로나 19 예방 및 치료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이정숙 이사장은 "앞으로 발생될 전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전담병동 을 마련하여 전문화된 병실 및 치료시설 구축으로 도민의 감염병 대응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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