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종합병원 이정숙 이사장 이 최재구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예당의료재단 예산종합병원(이사장 이정숙)은 바자회 수익금과 전 직원 저금통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244만 4000원을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에 써 달라며 12월 29일 예산군에 기탁했다.
예산종합병원은 올해 연초부터 전 직원 돼지 저금통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지난 21일 여직원회 주관으로 바자회를 개최해 전 직원이 기증한 생활용품 및 주방용품 등 판매와 김밥, 오뎅 및 떡볶이 등의 간식을 판매하여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산종합병원 의사회에서는 매달 30만 원씩 불우이웃기금으로 충남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매월 2회 충남 도내 의료 취약지구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이정숙 이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성금모금에 동참해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병원직원들의 정성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2024년에도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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