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이호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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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이호 신임회장 선출

17일 제36차 정기총회 개최

  • 승인 2024-01-18 17:0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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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의사회가 17일 정기총회 갖고 2023년 사업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 (사진=임병안 기자)
대전 서구의사회(회장 임정혁·이기수의원 원장)가 1월 17일 캐피탈타워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갖고 이호 호재활의학과의원 원장을 새로운 회장에 선출했다. 서구의사회는 이날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과 예산 결산을 통해 지난해 의사회가 수행한 정책을 소개했다. 지난해 7월 학술대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이후 회원들의 최신 연구활동과 보고대회를 활성화했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의료관광협회 사이 퍼런스 및 의료웰니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또 대전시의회가 개최한 필수의료 현황과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토론회 참여하고, 최근에는 서구보건소장에 의사 아닌 공무원을 임명한 것에 항의서한을 서구청에 접수해 회원들의 뜻을 전달했다.

서구의사회 정기총회에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과 나상연 대전시의사회 의장, 박범계 국회의원, 서철모 서구청장, 최준영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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