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충남·충북본부-석호네푸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MOU

  • 경제/과학
  • IT/과학

KT 충남·충북본부-석호네푸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MOU

KT 청주지사 무인주문 '하이오더' 가맹협약 소상공인 매장 지원
'하이오더' 서비스 도입으로 인건비 절감 및 근무환경 개선 기대

  • 승인 2024-01-31 16:26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사진_1
석호네푸드㈜ 조석호 대표(왼쪽)와 KT청주지사 천길성 지사장이 하이오더 서비스 공급을 위한 MOU협약을 진행했다. /KT제공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업체인 석호네푸드㈜와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전략상품인 하이오더(테이블오더)서비스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하이오더는 좌석에 앉은 고객이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직접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KT의 프리미엄 테이블 오더 서비스로 자영업자들의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을 덜어주는 상품이다.

KT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역량·인프라는 하이오더에 최적화된 통신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또 설치부터 AS까지 '원스탑'처리가 가능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석호네푸드㈜ 조석호 대표는 "경쟁력 있는 하이오더 서비스를 가맹 업주들에게 지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가맹점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길성 KT청주지사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해 KT의 디지털전환(DX)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투자선도지구 추진 방향 모색
  2.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정기공연 '대동' 개최
  3. 천안시 신방도서관, 5월 가정의 달 맞이 다시 돌아온 ‘초록 대출’
  4.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굿찌쌀롱, 취약계층 취·창업 지원
  5.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곧 구체화… 대전 지정여부 촉각
  1. 철도지하화, 대전시 사업성 높일 혁신 전략 담아야
  2.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3. 한국가스기술공사 '비상사태'... 사장 해임에 직원 갑질까지
  4. [기획]미래 먹거리 게임산업, e-스포츠 '허브 도시를 꿈꾸는 대전'
  5.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헤드라인 뉴스


[기획]게임으로 노잼 탈출! 대전, 게임허브 도시로

[기획]게임으로 노잼 탈출! 대전, 게임허브 도시로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허브 도시로 만들어 갑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 이전부터 게임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후보 시절 주요 공약은 물론 취임 후 대전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에도 꾸준히 참석해 "대전을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허브 도시로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은 e-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는 등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잼도시'라는 불명예를 가진 대전에게 게임은 매우 매력적인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사흘간 2만 2천 명의 관람객을 대전으로 끌어..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22대 총선에서 '충청대첩'을 거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19일 대전·충청을 찾아 지지세를 넓혔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주요 인사들과 충청 4개 시·도당위원장, 국회의원 당선인은 충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당원들의 의견 반영 증대를 약속하며 대여 공세에도 고삐를 쥐었다. 민주당은 19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당원과 함께! 컨퍼런스, 민주당이 합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편에 이은 두 번째 컨퍼런스로, 22대 총선 이후 이 대표와 지역별 국회의..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한 번 인상된 대전 외식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가뜩이나 오른 물가로 지역민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외식비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대전의 외식비는 몇몇 품목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손을 꼽을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우선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가장 많이 찾는 김치찌개 백반의 경우 대전 평균 가격은 9500원으로, 제주(9625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비싸다. 지역의 김치찌개 백반 평균 가격은 1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