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신규간호사 적응 지원 워크숍 개최

  • 사회/교육
  • 건강/의료

세종충남대병원, 신규간호사 적응 지원 워크숍 개최

-소통과 화합 통한 직무역량 강화 및 조직 적응력 향상

  • 승인 2024-03-19 14:09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세종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이 19일 개최한 2024년 신규간호사 워크숍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은 19일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신규간호사의 직무역량 강화 및 조직적응 지원을 위한 '뻔(Fun)뻔(Fun)한 하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7월부터 10월까지 입사한 신규간호사 31명 중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 간호사들이 나서 현장 적응을 위한 사례 소개와 신규간호사로서의 자부심 향상을 위한 강의가 펼쳐졌다.

세종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이 19일 개최한 2024년 신규간호사 워크숍 장면
또 이로운 컨설팅 양지숙 대표의 '신규간호사의 건강한 업무 소통'을 주제로 새로운 환경에서의 자기표현 능력, 타 부서와의 의사소통 능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직적응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마크라메 클래스 문화체험 행사도 마련돼 신규간호사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신수희 간호부장은 "적지 않은 신규간호사들이 입사 초기에 직무 및 조직적응에 어려움을 겪다가 사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간호사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조직적응 지원으로 직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워크숍을 마련한 만큼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5월 1일 대국민 공개
  2. 보문산 동굴 굴착흔적 또 나와… 바위에 구멍과 임도
  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반대 "정치권 힘 있는 움직임 필요"
  4. 대전유일 학교돌봄터 간식 부실 논란… "단가는 올랐지만 질은 떨어져"
  5. 대전 유성구서 자격증 빌려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근무, 급여 부정수급 사례 발각
  1.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하세요’
  2. 지지부진한 서남부 특수학교 설립… 통폐합 부지 확보 대안될까
  3. 2025년 국가 R&D 예산 논의 본격화… 출연연 현장선 기대·반신반의
  4. 농번기 앞두고 모종시장 북적
  5. 교육부 내년 라이즈 예산규모 '2조원+α' 목표… 충청권 5개년 계획 컨설팅

헤드라인 뉴스


올 충청권 7개 의대 810명… 2026학년도에는 970명 모집

올 충청권 7개 의대 810명… 2026학년도에는 970명 모집

2025학년도 대입에서 충청권 의과대학 7곳이 기존 421명보다 389명 늘어난 810명을 모집한다. 올해 고2가 치르는 2026학년도에는 정부 배정안 대로 97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지역 의대는 199명서 156명이 늘어난 355명을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선발하고, 충남은 133명서 97명 늘려 230명, 충북은 89명서 136명 증가한 225명의 입학정원이 확정됐다. 2일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과 함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했다.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증원 총..

"앞으로 욕하면 통화 종료"… 민원 담당 공무원엔 승진 가점도
"앞으로 욕하면 통화 종료"… 민원 담당 공무원엔 승진 가점도

앞으로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전화 통화를 하며 폭언하는 경우 공무원이 먼저 통화를 끊어도 된다. 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돼 이른바 '신상털기(온라인 좌표찍기)'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공무원 개인정보는 '성명 비공개' 등 기관별로 공개 수준을 조정한다. 행정안전부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3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3월 악성민원에 고통받다 숨진 채 발견된 경기 김포시 9급 공무원 사건 이후 민원공무원 보호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여론에 따라..

경찰병원 아산분원 `신속예타` 선정… 2028년 개원 속도낸다
경찰병원 아산분원 '신속예타' 선정… 2028년 개원 속도낸다

경찰병원 아산분원이 신속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028년 개원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2일 충남 아산시 초사동에 24개 진료과를 포함하는 550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2024년 제2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속예타 대상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중 시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 등 신속한 조사 수행이 필요한 사업으로, 조사 수행기간이 9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하는 내용이 주 골자다. 또 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

  •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막…전시는 7일까지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막…전시는 7일까지

  • 농번기 앞두고 모종시장 북적 농번기 앞두고 모종시장 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