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 전경 |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 단념해 니트(NEET·일 할 의지가 없는 사람)로 전환하는 것을 막고,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구는 앞으로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정거장'을 통해 경력 재설계,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지원, 청년 정책 연계 등 청년이 처한 상황을 진단해 취·창업 역량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청년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올해는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함께 청년성장프로젝트로 구직 단념 청년들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한은비 기자 eunbi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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