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AI 놀터, 영유아 디지털 혁신의 첫걸음 내딛다

  • 경제/과학
  • IT/과학

유성 AI 놀터, 영유아 디지털 혁신의 첫걸음 내딛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디지털 체험 공간 개소
모래놀이부터 가상 물고기 잡기까지 다양한 콘텐츠 제공
디지털 격차 해소와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 기대

  • 승인 2024-12-09 14:18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KakaoTalk_20241206_171834313_04
영유아를 위한 혁신적인 디지털 놀이터 '유성 AI(아이) 놀터'가 6일 유성구 희망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금상진 기자
영유아를 위한 혁신적인 디지털 놀이터 '유성 AI(아이) 놀터'가 6일 개소식을 가졌다.

유성구 온천 1동에 희망마을 작은 도서관에 개소한 유성 AI(아이) 놀터는 아동과 부모가 함께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샌드 크래프트', '판타 스케치 아쿠아', '판타 테이크', '매직 캔버스', '키디즈', '키즐'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유성 AI(아이) 놀터는 '영유아 디지털 첫걸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간이다. 이번 사업은 총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2024년 단년도 시범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유성구청,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EBS가 함께 참여했다.

개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PA,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과 영유아를 포함해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디지털본부 관계자, 대전 정보문화사업진흥원장과 영유아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놀이와 학습, 그리고 창의적 경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술과 친숙해지고, 이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이 공간이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희숙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팀장 지역디지털산업 팀장은 "영유아들이 인공지능 증강현실 같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미래의 디지털 인재로 발현할 수 있는 좋은 혁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지원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축전도 전해졌다. 조승래 국회의원은 "영유아 디지털 놀이터 개소식을 축하드리며 자리 마련과 참여를 위해서 애써 주신 과학기술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정아 국회의원은 "영유아 디지털 놀이터는 미래 성장 원동력이 될 영유아를 위해 조성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과학놀이 체험 공간"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이어 "이 공간이 디지털 체험 기기를 갖춘 새로운 개념의 놀이터로서, 특화된 체험 놀이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유성 AI(아이)놀터의 개소를 계기로 저출생 시대에 디지털을 통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영유아들에게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융위·개보위' 때늦은 세종 이전설… 행정수도 남은 퍼즐은
  2. "사방이 막힌다", 서산 석림6통 주민들, 40년 생활도로 통행권 대책 호소
  3. 과천 경마공원 부분 개발… 시민과 노동계 강력 반발
  4. 진주시, 진주성 밤을 빛으로 채운다
  5.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 상담 지원…20일 2차 컨설팅
  1. 논산딸기축제, ‘한국 대표 축제’ 특산물 부문 전국 1위 기염
  2.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11년째 따뜻한 마음 전해
  3. 막바지 피서객 몰린 계룡산 계곡
  4. 천안교육지원청, 을지연습 국민참여 안보퀴즈 이벤트 운영
  5. 천안시, K-컬처박람회 안전관리계획 심의…인파·기상 대책 점검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가 통합 대학의 교명을 '충남대학교'로 결정했다. 법적·행정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고 통합본부는 대전과 공주에 두기로 하면서 양 대학의 통합 논의가 구성원 동의 절차를 앞두게 됐다. 양 대학은 지난 13일 제3차 통합위원회를 열고 교명과 본부 위치 등 그동안 논의해 온 주요 쟁점에 대한 잠정 조정안을 마련했다. 통합 과정에서 교명은 양 지역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핵심 쟁점이었다. 특히 공주지역에서는 국립공주대라는 교명이 사라지는 데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양 대학은 이번 통합교명에 대전과 충남을 아우르..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대전시가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 마스터플랜의 핵심이었으나 KDI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지 못한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재도전한다. 산단 규모를 축소하고 입주 업종을 확대해 사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기반이 취약해 정부의 반도체 주요 정책에서 대전이 들러리 신세로 전락한 만큼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야 할 시점이다. 17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현재 대전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나노반도체 국가 산단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연내 재신청을 위해 규모 조정 후 사업 계획을 보완..

10년 후 성장 디딤돌 `7대 프로젝트` 대덕특구 R&D 임무될듯
10년 후 성장 디딤돌 '7대 프로젝트' 대덕특구 R&D 임무될듯

10~20년 후 경제성장 동력이 될 정부의 7대 과학과제로 구성된 시드(SEED) 프로젝트가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이 이미 수행 중이거나 중요한 장래 목표를 다수 포함하면서 대덕특구가 다시 중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프로젝트를 최근 발표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핵융합, 재생에너지 등을 양자,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와 함께 장래 경제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SMR은 인공지능(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라는 과제가 맞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 가을옷 입은 마네킹 가을옷 입은 마네킹

  •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곳곳 정체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곳곳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