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 성료

  • 경제/과학
  • IT/과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 성료

2026년까지 217억 투자 '디지털 물류산업 거점도시 육성' 목표
AI·빅데이터 활용 물류 자동화·지능화로 효율성 제고…5개사 사업성과 공유

  • 승인 2024-12-19 11:2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KakaoTalk_20241219_103438861_03
2024년 스마트물류 기술실증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기업들의 성과보고회가 1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금상진 기자
올해 스마트물류 기술실증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기업들의 성과보고회가 1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최신 IT기술을 활용해 물류를 자동화, 지능화하는 것을 목표로 217억 규모를 투자하는 사업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올해 5월 착수해 2026년까지 진행되는 진흥원의 핵심 전략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관 기관인 진흥원을 비롯해 협력 기관인 우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 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75명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기념 촬영, 진흥원 소개, 스마트물류 기술실증화 사업 주요성과 발표, 참여기업 5개사(▲㈜엠티데이타 ▲㈜가치소프트 ▲㈜글림시스템즈 ▲㈜네오포스 ▲㈜타임게이트)의 소개 및 성과 발표로 어어졌다. 2부에서는 물류데이터 활용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LG유플러스 이종수 책임의 '데이터 보부상의 데이터 유통시장에서 살아남기' 강연이 진행됐다.

고상우 진흥원 디지털산업 기획팀장은 "스마트 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은 1차년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성과를 냈다. 스마트 물류 플랫폼 프로토타입을 구축해 우정사업본부의 대표적인 우편집중국인 동서울우편집중국에 적용시켰으며 접수, 배달, IMC 운영, 운송, 사회경제지표 등 다양한 물류 데이터도 확보했다"며 "AI 물량 예측 모델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까지 마련하는 등 물류와 품질관리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11월 개최된 물류 데이터 활용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3팀의 아이디어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대상을 받은 '주유소를 활용한 물류 거점 시스템'을 비롯해 '이미지 디텍팅 기술을 활용한 과적 화물차 감지 솔루션'(최우수상), '스마트 저온 창고 공유 플랫폼'(우수상) 아이디어가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스마트 물류는 대한민국의 물류 산업에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기술"이라며 "이번 사업은 우정사업본부 등 다양한 기관과 전문 자문위원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이 원장은 "스마트 물류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모범적 아이템과 해결책을 만들어 전국에 확산하고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획기적인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2. [민선9기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정식 찾기
  3.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4. [민선9기 출범] 충청권 재정난 극복 행정수도 완성 과제 산적
  5. [민선9기 출범] 대규모 투자사업 등 줄줄이 구조조정 불가피
  1. [민선9기 출범] 대전시의회 거수기 우려 원구성 내홍 최소화 과제
  2. [월요논단]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3.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4. [사설] 충청 'AI 데이터센터' 유력, 문제 없나
  5. [오늘과내일] 지석영과 국문 연구

헤드라인 뉴스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29일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충청권을 '반도체 패키징'(Ssemiconductor Packaging: 반도체 칩을 탑재할 기기에 맞는 형태로 만드는 기술)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고, 반도체와 AI 로봇 등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분야의 대규모 투자계획과 전력·입지 등의 인프라 확충방안을 공개했다. ▲반..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충청권 차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2025년 10월 이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데다, 변동형을 택한 차주들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29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월 491억 원 증가한 17조 59..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에선 2180세대가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충청권 분양은 충남과 세종에 예정돼 있으며, 대전과 충북은 분양 소식이 없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2만 9671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실적(2025년 7월 2만 2793세대) 대비 약 30%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 역시 1만8554세대에서 2만1679세대로 약 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총 2만 252세대로 전체 물량의 약 68%를 차지한다. 지방은 941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