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도심 융합기술' 2차년도 성과 공유의 장

  • 경제/과학
  • IT/과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도심 융합기술' 2차년도 성과 공유의 장

4년간 53억 투자, 도심 특구 활성화 위한 첨단기술 개발 논의
동구와 상호협력 MOU 체결로 안정적 사업 추진 기반 마련
디지털 허브 시스템 개발로 지역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목표

  • 승인 2024-12-19 11:3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KakaoTalk_20241219_103530360
2024년 지역 도심 융합기술 연구 개발사업 성과교류회가 18일 오전 대전 인터시티호텔 에서 개최됐다.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 진흥원 제공
2024년도 지역 도심 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 성과교류회가 18일 오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지역 도심 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의 2차년도를 마무리하며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공동연구개발기관, 도심융합R&D협의회 위원, 대전도심융합시티랩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시민 등 약 5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관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역 도시융합기술사업 개요 및 성과 발표, 사업성과 공유, 네트워킹 교류 등 참석자들이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이해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지역 도심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총 53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대전도심융합특구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기술개발 실증을 지원하고 지역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과 에너지 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하고 이를 디지털트윈맵으로 시각화하는 '디지털 허브'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계획하는 등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황선호 진흥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대전도심융합특구가 동구(대전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동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원들이 많은 노력을 쏟았으며 2년간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했던 지역 기업들의 성과도 소개됐다. 박주한 유클리드소프트 대표는 공동연구 개발기관의 성과를 소개하며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와 새로운 기술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박선민 세상을 디자인하는 사람들 대표는 대전도심융합시티랩의 연구 결과를 공유해 도심융합특구 내에서의 실증 결과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구성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주관기관, 참여기관, 지자체, 유관기관, 시민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지역 도심융합기술을 위한 연구개발과 실증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흥타령춤축제서 안전문화 캠페인
  3. 한화, 1R 민주홍과 2억5000만원 계약… 신인 11명 계약 완료
  4. 영화 ‘암살자(들)’ 논란 확산 대전시도 불똥튀나
  5. 민선 9기 허태정號 100일…민생·경제 연착륙 호평
  1.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2. [새인물] 박재현 제71대 천안서북경찰서장
  3. 충남대 노사 갈등 돌파구 찾나…학장협의회 중재안 제시
  4. 천안세무서, 징수와 복지를 연계한 '포용적 체납관리'로 민생경제 회복 지원
  5. 고용노동부 노동감독관 고소·고발 급증… 5개월 만에 작년수준 근접

헤드라인 뉴스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방식 등 주요 쟁점이 올해 안에 결론 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8기 당시 변경된 급전방식 등을 다시 점검한 뒤 가능한 연내 대전시의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시정 브리핑에서 "트램은 대전시민의 관심이 가장 큰 교통 문제이고 사업비 규모도 가장 큰 만큼 대전시에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급전방식 등은 가능한 연내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당시 트램 사업을 추진했던 허 시장은 민선 8기에..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대전 중부소방서 신설사업이 추진 5년여 만에 첫 삽을 뜨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그동안 대전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착공이 거듭 지연됐던 만큼, 2028년 준공을 위해서는 내년도 공사비 확보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중구만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어 주민들의 우려가 컸던 만큼 민선 9기에는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소방본부는 2028년 중부소방서 신설을 목표로 지난달 21일 착공에 들어갔다. 연내 터파기 공사를 마친 뒤..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좌석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흥행에 비해 관람석 규모가 부족한 탓에 개장 첫해부터 매진이 잇따랐던 만큼 팬들의 관람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일 한화이글스와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1만 7000석 규모인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을 3000석 늘려 2만 석으로 확대한다. 양측은 이날 볼파크 프레스센터에서 증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증설 배경에는 지난 시즌 내내 이어진 심각한 좌석난이 있다. 새 구장 개장과 함께 관중이 몰렸지만 이를 받아낼 좌석은 1만 7000석에 그쳤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