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건행여사방, 취약계층 아동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비 2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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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건행여사방, 취약계층 아동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비 200만 원 전달

초록우산 통해 대전 내 취약계층 아동 소원선물비 지원

  • 승인 2024-12-23 15:1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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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건행여사방과 초록우산 한전복 본부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23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건행여사방을 통해 대전 내 취약계층 아동의 크리스마스 소원선물비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18년째 전국에서 진행되는 초록우산의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올해 캠페인 기간 내 모금된 후원금은 대전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비와 소원 성취금 등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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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충청권역 총괄본부장은 "누구보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행복한 연말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음 따뜻한 임영웅 가수를 닮은 팬클럽의 모습에 선한 영향력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건행여사방은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되는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처럼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팬덤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후원자와 후원금품을 모집하고 있다. 후원 문의는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042-477-4072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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