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5 신춘음악회 '봄날' 개최

  • 전국
  • 계룡시

계룡시, 2025 신춘음악회 '봄날' 개최

2월 22일(토) 오후 4시, 봄의 선율로 여는 희망찬 새해

  • 승인 2025-02-02 10:30
  • 수정 2025-02-02 11:45
  • 신문게재 2025-02-03 14면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1. 신춘음악회 ‘봄날’ 홍보 포스터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2월 22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신춘음악회 봄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신년을 맞아 아름다운 봄의 선율과 함께 2025년 을사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진으로는 국내 최정상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와 우리나라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실력파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곡은 찔레꽃, 낭만에 대하여, 깊은 밤을 날아서, 영화 레미제라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시민 누구나 음악이 주는 치유와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시설사업소 김지유 주무관은 "2025년 시즌 첫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신춘음악회를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으로, 공연 티켓은 2월 3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4)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임영웅 VS 장윤정 전국구 트롯 신동 김태웅의 선택은?
  2. 대통령 방문에도 충청권은 빈손… 실망감 커
  3. [월요논단] 노무현 대통령의 꿈, 행정수도 완성(?)
  4.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 날려요’
  5. 충청 보수야권, "행정수도 혜택? 이 대통령 충청인 농락"… 부글부글
  1. 李대통령 취임 첫 충청 찾았지만 홀대론 불식 역부족
  2. 대전 동구, '신촌누리길' 조성 완료
  3. 대전시,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로 우뚝
  4. 대전 중구, 대전 최초'모바일 행복e음' 선보여
  5. [오늘과내일] 최초의 근대식 학교 배재학당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와 미스매칭 반복… 최민호 시장, 서한문으로 노크

이재명 정부와 미스매칭 반복… 최민호 시장, 서한문으로 노크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인 최민호 세종시장이 이재명 새 정부와 계속되는 미스매칭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정당이 다르고 미래 세종시 비전에 대한 시각차가 분명한 만큼, 이는 불가피한 현실 지점으로도 읽힌다. 문제는 갭 차이가 너무 크다는 데 있다. 공통 분모는 행정수도 이전과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의 조속 추진, AI 국가첨단전락산업 특화단지 조성 수준에 그치고 있다. 세종시가 대선 기간 제시한 26개 공약안 대부분은 수용되지 않았다. 정당과 무관한 지역 현안임에도 그러했다. 최 시장의 의중이 상당 부분 반영된 ▲국가 메가..

레오 교황, 이재명 대통령·김정은 국방위원장과 사진 찍을까
레오 교황, 이재명 대통령·김정은 국방위원장과 사진 찍을까

레오 교황과 이재명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명의 만남에 대한 얘기는 이재명 대통령이 7일 한국을 방문 중인 충남 논산 출신의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추기경)을 접견한 자리에서 나왔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한 접견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의 천주교회가 인권과 평화에 관심도 많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하는데 참으로 큰 역할을 해줘 국민을 대표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천주교회와 관련한 현안 중에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가 있다”며 “가능하면 교황께서 오실 거 같긴..

식품·유통업계, 라면과 빵 등 50% 할인... 고물가 시대 서민 부담 낮아지나
식품·유통업계, 라면과 빵 등 50% 할인... 고물가 시대 서민 부담 낮아지나

정부와 식품·유통업계가 먹거리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한다. 대형마트와 편의점들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라면과 빵, 커피 등을 최대 50% 싸게 판매하기로 하면서 고물가 시대 서민들의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7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식품·유통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안정 방안을 논의해 여름 휴가철에 가공식품 할인 행사를 하기로 했다. 정부와 여당은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 최소화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6월 가공식품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4.6%..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0시 축제 ‘한 달 앞으로’ 대전 0시 축제 ‘한 달 앞으로’

  • 휴가철과 방학 앞두고 여권 발급 증가 휴가철과 방학 앞두고 여권 발급 증가

  •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 날려요’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 날려요’

  •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