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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는 약 335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 떡국을 먹으며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과 박철용 동구의원이 방문해 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배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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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종 용운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오늘 함께해주신 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와 ㈜이든F&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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