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음식점 영업주에 중대시민재해 맞춤형 해설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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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음식점 영업주에 중대시민재해 맞춤형 해설서 배포

보이지 않는 위험, 자각 없는 책임

  • 승인 2025-04-22 15:5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군 중대시민재해 식품위생분야 맞춤형 해설서 배포
거창군 중대시민재해 식품위생분야 맞춤형 해설서 배포<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일반음식점업 영업주 100명에게 중대시민재해 식품위생분야 맞춤형 해설서를 배포했다.

군은 지난 21일 위생교육 현장을 찾아 영업주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이행점검 체크리스트가 담긴 해설서를 제공했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제조물 등의 결함으로 사망 1명 이상 또는 다수의 중상자가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민간분야 중대시민재해 대상 중 73%를 차지하는 음식점업 분야 사업주들이 본인들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군은 적극적인 홍보로 영업주들의 인식 개선과 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있다.

하지만 일회성 해설서 배포만으로는 음식점 영업주의 안전의식 제고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해설서가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 외에도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추락방지 안전물품 대여, 산업재해예방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본격 시행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향후 소규모 음식점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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