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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는 이날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그들의 꿈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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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봉사단체인 온누리회의 이번 활동은 외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어르신의 사연이 회원 제보로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회원들은 이날 실외에 있던 재래식 화장실을 실내로 이전하는 공사를 진행해 어르신의 생활 불편을 해소해 드렸다.
이번 공사에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재비를 후원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 훈훈함을 더했다.
올해 1월 창단한 온누리회는 건축, 인테리어, 전기, 목공, 건설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주민 8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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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문마을은 2023년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지역으로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따뜻한 위로와 성금 덕분에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에 주민들은 그때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주민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기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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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민 대표는 이번 기부에서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랬다.
사리면은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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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직접 생산한 쌀을 아동센터에 후원하고 있는 번영라이스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이날 기부받은 쌀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맛있게 밥을 지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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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른 아침부터 회원 15명은 식재료를 구입하고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적십자봉사회가 적극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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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는 이날 감물초 및 병설유치원에 재학 중인 아동 전원에게 1인당 7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지원해 어린이날을 맞는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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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을 맞은 아기는 다둥이 가정의 넷째 아이로 생명의 탄생이라는 경사스러운 소식과 백일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협의체는 이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약속하는 등 계속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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