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집중안전점검 기관장 참여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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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집중안전점검 기관장 참여 합동점검

  • 승인 2025-05-06 03:5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2.정종복 기장군수(가운데)가 정관읍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가 정관읍 소재 영화관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정종복 부산 장군수가 건축·산업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관내 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기관장 참여 합동점검은 '2025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29일 장안읍 소재 공사현장과 이달 2일 정관읍 소재 영화관에서 진행됐다.

정 군수는 점검대상 시설물을 방문해 공사장 시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대응 등에 대한 민간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은 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면밀한 시설물 점검을 시행했다.

정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분야의 정책은 무엇보다 우선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안전정책을 실시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기장군은 지난달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61일간) 건설현장, 교량, 다중이용시설 등 14개 분야 72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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