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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괴산군을 비롯한 인근 시·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제 응급상황 대비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아울러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응급상황 체험 교육을 진행해 종사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어린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시설 종사자 모두가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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