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마스터5', AI와 만나 차세대 플랫폼으로 한층 더 진화

  • 경제/과학
  • IT/과학

'스크랩마스터5', AI와 만나 차세대 플랫폼으로 한층 더 진화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 AI기반 기사분석 기능 추가
기사 요약·키워드 추출·감성 분석 등 가능해져
기사 모니터링 속도·정확도 높여… 홍보업무 효율성↑

  • 승인 2025-08-12 06:00
  • 현옥란 기자현옥란 기자
보도자료_스크랩마스터_AI기사분석_2
미디어 통합관리 솔루션 '스크랩마스터5'가 인공지능(AI)와 만나 차세대 플랫폼으로 한층 더 진화했다.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이하 다하미)는 12일 AI기반의 기사 분석 기능을 탑재한 '스크랩마스터5'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보다 미디어 모니터링과 분석의 정확도와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내놨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한 AI 기사 요약, 핵심 키워드 자동 추출, 감성 분석 기능으로, 이를 통해 뉴스 기사의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를 자동으로 구조화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문서 전체를 읽지 않고도 핵심 정보와 주요 맥락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보도자료_스크랩마스터_AI기사분석_1
다하미는 이 AI 기능에 대해 사용자가 개별 기사를 일일이 정독하지 않아도 방대한 기사 내용을 빠르게 요약해 파악할 수 있게 해 미디어 분석의 정확성과 속도를 동시에 향상시킴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밀한 정보 해석과 전략적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존 '스크랩마스터5'가 제공해 온 기사 스크랩, 검색, 스크랩 편집, 프리미엄 통계 및 뷰어 등 다양한 미디어 관리 기능에다 'AI 기사 분석' 기능이 더해지면서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다하미는 앞으로도 최신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적용해 '스크랩마스터5'를 단순한 미디어 수집 도구를 넘어 보다 고도화된 지능형 미디어 분석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방대한 미디어 데이터를 보다 정교하게 분석하고,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하미는 2008년부터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공식 뉴스 유통사로 지정되어 뉴스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온 미디어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AI 기반 뉴스 분석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해 뉴스 유통 및 분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사용자 맞춤형 뉴스 제공부터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로는 '스크랩마스터 모바일 플러스' (모바일 기반 뉴스 스크랩 서비스), '클리핑온 플러스' (방송 뉴스 실시간 모니터링), '뉴스콕' (관심 뉴스 알림 서비스), 'T-PAPER' (도서관 전용 디지털 신문 서비스), '뉴스뱅크' (보도사진 통합 라이브러리) 등이 있으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뉴스 활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뉴스디지털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공기 중 이산화탄소 직접 포집 기술 2026년 스마트팜서 상용화 기대
  2. 예산 관광의 새 마루지…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
  3. [현장] 유학생에겐 외로운 명절 연휴… 전통문화로 정 나누는 대학가
  4. 충청지방우정청, 추석 앞 아동복지시설에 '추석빔' 전달
  5. 한화이글스 2025 포스트 시즌 경기 날짜는?
  1. [추석특집] 긴 한가위 연휴 '고향 사랑' 지역명소 여행은 어때요?
  2. [국군의날] #아내는 TOD 남편은 육군경비정…충남서해 수호 부부군인의 '하모니'
  3.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긴 추석연휴 충남 방문 어때?
  4. 야구의 메카 세종 향해 도약… 제9회 세종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5. 과학기술 출연연 성과 한 곳에… 국립중앙과학관 '출연연 통합 홍보관' 개관

헤드라인 뉴스


역대급 긴 연휴… `고향사랑` 지역명소 즐겨볼까?

역대급 긴 연휴… '고향사랑' 지역명소 즐겨볼까?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2025년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로 여느 때보다 길다. 국민 10명 중 4명이 연휴 중 국내외 여행을 계획 중이다. 해외로 떠나는 인원도 적지 않지만 그동안 미처 몰랐던 지역의 숨은 명소를 찾는 것도 기억에 남는 명절을 보내는 방법이 될 것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이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민 99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40.9%가 추석 연휴 여행을 계획했다. 이중 국내 여행은 89.5%, 해외여행은 10.5%다. '민족대이동'으로 고속도로와 국도뿐 아니라 하늘길도 붐빌 전망이다. 유독..

[10월 2일 노인의 날] 디지털 세상에 도전하는 어르신들
[10월 2일 노인의 날] 디지털 세상에 도전하는 어르신들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 힘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다루고 싶어요." 노인의 날을 하루 앞둔 1일, 대전 유성구 진잠도서관 디지털배움터. 낯선 프로그램 화면 앞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던 한 수강생의 말에는 디지털 사회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키오스크와 모바일·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으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가 심화되는 가운데, 스스로 배우고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작은 희망을 보여주고 있었다. '디지털배움터'는 누구나 쉽게 디지털 세상에 적응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교육을 추진한다. 이곳에서는..

경찰 국정자원관리원·관련업체 4곳 압수수색…계약·고용관계 파악할듯
경찰 국정자원관리원·관련업체 4곳 압수수색…계약·고용관계 파악할듯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2일 오전 9시부터 국정자원관리원과 배터리 이전사업에 참여한 민간 업체 4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전경찰청은 이날 수사인력 3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화재 원인 규명에 필요한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관계자들 진술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서류와 데이터 등을 확보해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장에서 배터리 이전 작업을 실시한 이들의 고용과 하청 계약서를 확보해 정당한 업무가 이뤄졌던 것인지 파악하려는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배터리를 옮..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

  • 추석 앞 붐비는 도매시장 추석 앞 붐비는 도매시장

  • 열려라 취업문 열려라 취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