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21대 송용천 한국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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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21대 송용천 한국협회장 취임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
조직문화 개선 등 핵심 방향 제시

  • 승인 2025-08-27 16:46
  • 신문게재 2025-08-28 1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송용천 협회장 취임식 단체사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통일교)은 27일 서울 용산구 한국본부 대강당에서 가정연합 21대 송용천 한국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문훈숙 효정한국문화재단 이사장, 두승연 세계선교본부장, 도현섭 미래양성원장, 이기성 천심원장, 조만웅 원로목회자회장과 가정연합 전국 목회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송용천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앙과 삶의 터전이 뿌리부터 흔들리는 유례없는 시련의 한복판에서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위기대응 확립 ▲심정 공동체 상처회복 ▲조직문화 개선의 세 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섭리의 황금기인 지금 이 순간, 홀리마더한의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인류 한 가족의 평화세계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책임"이라며 "전국의 목회자와 섭리기관 공직자, 그리고 축복가정 식구들이 하나가 되어 미래를 개척해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김동연 부협회장의 사회로 이기성 천심원장의 보고기도, 두승연 세계선교본부장의축사, 송용천 신임 협회장의 취임사, 조만웅 원로목회자회 회장의 억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두승연 세계선교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믿음과 순종으로 '의'를 세운 하늘 공직자의 표본으로 부드러움 속에 내적인 강인함을 품은 분"이라며 "홀리마더한 참어머님 뜻에 120% 부응해 축복가정 공동체에 화목과 화평의 주춧돌을 놓는 협회장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송용천 협회장은 국민대학교를 졸업, 미국 통일신학대학원(UTS) 명예신학박사를 취득했다. 해외선교사 활동을 시작으로 오세아니아, 유럽, 일본 등지에서 가정연합 대륙회장 및 천주평화연합(UPF) 대륙의장을 역임했고 학교법인 선학학원 이사장 등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았으며 2023년에는 가정연합 세계회장을 맡아 전 세계적인 평화운동에 매진했다.

한편 올해 가정연합은 창립 71주년을 맞아 4월 천원궁 박물관 그랜드 오프닝 성료 후 이달 15일 세계선교본부, 중앙행정원, 미래양성원 3조직을 신설해 화목과 화평에 기반한 새시대 새출발을 알렸다. 향후 세계평화와 한반도평화를 위해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이상을 실현해 나가는 글로벌 종교로 중단없는 전진을 계속할 것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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