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9월부터 화포천습지 과학관 시범 운영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9월부터 화포천습지 과학관 시범 운영

다양한 연령층 위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 마련
기존 생태학습관과 연계해 시너지 창출 기대

  • 승인 2025-08-29 16: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8.29(김해시  9월부터 화포천습지 과학관 시범 운영)1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프로그램./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화포천습지 과학관을 완공해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한 달여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해시는 10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9월 시범 운영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집 원아를 위한 '환경이야기 인형극', 초등학생 대상 '화포천으로 소풍가자',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가족 친환경 농사·텃밭 프로젝트' 등이 있다.

다음 달 27일부터 28일까지는 김해와 밀양을 연계한 '경남도 생태특별시 천지삐까리 여행'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생태관광의 기회를 제공한다.

화포천습지 과학관은 311억 원의 사업비로 화포천습지와 접한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5334여㎡ 규모로 건립됐다.

습지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 생태교육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어 김해 대표 생태체험 시설로 자리매김한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과 함께 보다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

김해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습지해설 프로그램, 가족 단위 생태체험, 생태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설사들을 상시 배치해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고 스탬프 투어 개발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규 김해시 환경정책과장은 "시범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보완할 점을 꼼꼼히 살펴 개관 시 더욱 완성된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맞이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2.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난타전…張-張 협공 許 반격
  3.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후보 간 신경전 격화… 박 "억지왜곡 자중" VS 양 "즉시 해명하라"
  4. 신인 등용문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종 수상작은
  5. [인터뷰]한국 현대 조각의 거장 최종태 작가
  1.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책 발표… “공교육 강화 빠졌다” 비판도
  2. 선소리산타령과 어우러진 '풍류아리랑 가람제' 성료
  3.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5. 충남대병원,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뇌졸중 응급진료 체계 입증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지방정부도 (중동) 위기 극복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 국회 처리에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등 지방의 투자 재원 9조5000억원을 보강해 지방정부의 위기 극복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로 중동 전쟁 종전 선언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요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가상화폐 시장도 급락세를 보였다.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 역시 전 거래일 회복세에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65(4.47%)포인트 하락한 5234.05,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84(5.36%)포인트 하락한 1056.34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