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상하이·런던 순방...국제 협력·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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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상하이·런던 순방...국제 협력·투자 유치

자매도시 관계강화 공동선언문 서명
트립닷컴 등과 투자유치 MOU 체결
'2028 세계디자인수도' 지정 수락 연설

  • 승인 2025-09-08 15:3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공식)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사진
박형준 부산시장./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영국 런던을 순방한다.

이번 순방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부산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 시장은 상하이에서 자매도시 관계강화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며, 트립닷컴그룹과는 관광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글로벌 세포배양배지 기업인 '티오비(TOB)', 그리고 티오비 투자기업인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와 3자 간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로써 부산은 관광과 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어 런던에서는 명지 국제신도시에 캠퍼스를 건립할 예정인 영국 로얄러셀스쿨을 방문해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한다.

또한, 제34회 세계디자인총회에 참석해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지정 수락 연설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부산시는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지난 7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시민, 학계, 산업계,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디자인 허브로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이번 순방은 부산의 혁신 역량과 도시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중추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 주요 도시와 실질적 교류협력을 통해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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