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열 김해시의원, 장유지역 행정구역 개편 촉구

  • 전국
  • 부산/영남

정희열 김해시의원, 장유지역 행정구역 개편 촉구

인구 17만 명 돌파, 행정 비효율 초래
생활권 불일치로 주민 혼란·불편 발생
실태 조사 및 행정복지센터 신설 제안

  • 승인 2025-09-08 18:10
  • 수정 2025-09-08 18: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정희열 의원
정희열 시의원./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 정희열 의원이 8일 제27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유지역의 체계적인 행정구역 개편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장유지역 인구가 17만 명을 초과하며 시 전체 인구의 33%를 차지하고 있으나, 기존 행정 체계로는 급증하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행정구역이 달라지는 등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불일치하는 사례를 들며 주민 혼란과 행정 서비스 비효율을 낳고 있다고 말했다.

장유e편한세상아파트의 경우, 장유2동 생활권에 있지만 행정구역상 장유1동에 속해 있어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행정의 목적은 시민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행정구역 개편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제안했다.

첫째, 장유지역 행정구역 기본 현황 및 실태조사를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

둘째, 합리적인 개편 방안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신설을 검토해야 한다.

셋째, 설문 조사와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

정희열 의원은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우리 시가 균형 발전을 이루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실천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2.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난타전…張-張 협공 許 반격
  3.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후보 간 신경전 격화… 박 "억지왜곡 자중" VS 양 "즉시 해명하라"
  4. 신인 등용문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종 수상작은
  5. [인터뷰]한국 현대 조각의 거장 최종태 작가
  1.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책 발표… “공교육 강화 빠졌다” 비판도
  2. 선소리산타령과 어우러진 '풍류아리랑 가람제' 성료
  3.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5. 충남대병원,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뇌졸중 응급진료 체계 입증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지방정부도 (중동) 위기 극복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 국회 처리에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등 지방의 투자 재원 9조5000억원을 보강해 지방정부의 위기 극복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로 중동 전쟁 종전 선언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요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가상화폐 시장도 급락세를 보였다.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 역시 전 거래일 회복세에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65(4.47%)포인트 하락한 5234.05,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84(5.36%)포인트 하락한 1056.34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