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특수영상 미래 자원들이 한자리에! 네트워킹 데이 성료

  • 경제/과학
  • IT/과학

’대전 특수영상 미래 자원들이 한자리에! 네트워킹 데이 성료

글로벌 선도기업 ‘웨타 디지털’위원 등 전문가 참여
전문가 컨설팅과 특강 통한 과제 역량 강화 지원

  • 승인 2025-09-10 13:47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2. 단체사진2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특수영상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갈 자원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수영상 네트워킹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특수영상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갈 자원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수영상 네트워킹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수영상 분야 수혜기업, 특수영상 업계 전문가,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진행 내용으로는 ▲특수영상 지원 프로그램 소개 ▲특수영상 전문 멘토단 위촉식 ▲정명섭 작가의 특강 등을 진행했고, 특히 특수영상 업계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지원 과제가 점검·보완되면서, 참가자들은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의견을 직접 반영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수영상 전문 지원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7명에게 공식 임명장이 수여됐다. '웨타 디지털', '영화 평론가'등 CG/VFX부터 스토리 창작, 특수촬영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 후 수혜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수영상 산업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육성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지원을 받은 과제들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유성구 ICC 호텔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에서 대중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