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대한민국의 다양한 장학금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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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대한민국의 다양한 장학금 제도

꿈을 꾸고, 강점 개발하여 장학금 도전하자!

  • 승인 2025-09-17 09:04
  • 황미란 기자황미란 기자
국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재단 등에서는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첫째 아이는 중학교 2학년 때 댄스 분야로 한국장학재단의 '꿈사다리 장학금'을 받았으며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5년째 장학금을 받고 있고, 둘째 아이는 민간 재단에서 2년째 교육비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이처럼 한국의 장학금 제도에 대해 알고 준비한다면, 많은 학생이 자신의 강점을 찾고 개발하여 장학금을 받고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국가 차원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장학재단은 위에서 언급한 '꿈사다리 장학금'을 포함한 지역인재 장학금 등을 수여하는 한국장학재단(KOSAF)이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청이나 장학재단에서 지역(시·도 또는 시·군·구 단위)별로 운영하는 장학금도 많다. 예시로는 서울장학재단, 경기도교육청 장학재단, 대전청년내일재단,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이 있다.

한편, 삼성꿈장학재단, KT&G 장학재단, 롯데장학재단, 포스코청암재단 등 기업·민간이 설립한 장학재단도 많다.

특히 다문화 학생이라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의 단체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취약계층 및 다문화 자녀에게 장학금, 학습 지원,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학금 수혜 대상은 대부분 학업 성적, 가정형편, 특기(예체능, 과학 등)와 같은 조건을 고려해 선발한다. 스스로 개발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다양한 학업·예체능 대회에 참여하며 각 재단의 공지사항과 장학금 공고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올해에도 결혼이민자 지인의 초등학생 딸이 장학금을 수여 받고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봤고, 태권도 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 신청서 제출을 돕기도 했다. 좋은 장학 제도를 통해 한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 자녀들이 기회를 잡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

손봉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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