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 아카이브] 71- 가족이 함께 부르는 효 동요의 울컥한 감동

  • 오피니언

[대전문학 아카이브] 71- 가족이 함께 부르는 효 동요의 울컥한 감동

박헌오 (사)한국시조협회 고문

  • 승인 2025-09-22 17:05
  • 신문게재 2025-09-23 1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KakaoTalk_20250919_184228277
3대가 손을 손을 잡고 동요를 부르는 아름다운 모습. (사진= 박헌오 고문)
올해로 4회째 가족이 참여하는 효(孝) 동요 부르기 축제가 한국 효문화 진흥원 강당에서 25개 팀의 신청으로 개최되었다. 한국 효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여 열었다. 할머니, 부모, 손자와 손녀가 손을 잡고 한목소리로 동요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울컥한 감정을 숨길 수가 없었다. 집에서 동요 부르기 연습을 함께하고 나와서 손잡고 동요를 부르는 사이 효도라는 얘기를 꺼낼 것도 없이 그 가정에 효심이 넘치고, 행복이라 말하지 않아도 행복으로 가득하며, 평생토록 잊을 수 없는 아름답고 따뜻한 추억이 자리 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보는 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느꼈으니 말이다. 동요는 아이들의 마음에 아름다움이 그려지며, 어른들도 동심에 젖게 한다. 이번 동요축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가족은 <예밍로 가족>이란 이름으로 외할머니와 부모와 아이들 삼 형제가 출연한 최예준 가족이 차지했고, 참여한 출연 가족 모두에게 기념이 되도록 상을 수여하였다. 우리나라의 최초 동요는 1924년 윤주영이 발표한 「반달」이라 하니 동요 100년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우리나라 동요의 정서는 지금도 「곰 세 마리」 「아기 상어」 등과 같이 문학이요 음악이며 사랑이 깃든 가족의 음악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헌오 (사)한국시조협회 고문

2025010601010002270
박헌오 고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파크골프 전문가 키운다… 제2기 아카데미 활짝
  2. LOL캐릭터 대전에 다 모였다. 페이커 보러 왔다 발복 잡히는 곳
  3. [조상호 세종시장 공약 돋보기] 시민 소통 '핵심 플랫폼', 차별화로 승부하라
  4. 김하균 행정부시장, 2년 9개월 세종시 동행 마친다
  5.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1. 표준연, 양자컴퓨팅 국내기업 美 현지진출 돕는다
  2. '실패를 기록해 학습의 기회로' 생명공학연, 실패사례 모은 교재 발간
  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원 안전과 건강 지원 확대
  4. 대전세종충남경총, 제2차 노동인권증진 파트너십 특강
  5. 천안시, 7일까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 발생 한 달 만에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규명하지 못했다. 사고 지점이 세척기 주변일 가능성과 당시 작업자들이 세척 설비 내부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됐지만, 폭발을 일으킨 직접 점화원과 작업 공정상 문제, 안전관리 책임 소재는 추가 감정과 보강 수사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대전경찰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중간 수사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현장 합동감식 3회, 압수물 5700여 점 분석, 관계자 32명 조사 등..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